FPI 회원 약 200명이 지난 16일 자카르타 남부 지역 빨메라 거리에 위치한 뗌뽀 건물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강경 무슬림 단체인 이슬람방어전선(FPI) 소속으로, 현지 주간지 ‘뗌뽀'가 지난달 26일 발행한 내용을 문제 삼아 하빕 리직 시합 대표를 풍자하는 내용의 캐리커처가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사회∙종교
2018-03-20
지난달 25일부터 크랭크인한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트’촬영 현장 카카오가 아시아국가 중 가장 매력적인 베이비붐 국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 웹드라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카오는 지난 2015년 5월 인도네시아의 3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패스 인도네시아(Path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수도의 지반 침하를 억제하기 위해 지하수의 이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는 매년 30~60cm의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다. 산디아가 우노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처벌이 있는 법령을 제정하고 지반 침하의 억제에
18일 오전 9시 30분께 자카르타 남부 룸뿟 시장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루스나와) 공사 현장에서 철골이 떨어져 여성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경찰청에 따르면, 떨어진 철골은 약 3미터의 길이로 당시 보행 중이던 인근 주민 따르미나(54)씨의 머리에 부딪혔다. 공사 현장 옆 길가에는
사건∙사고
"사드 보복으로 인해 반토막 난 유커 빈자리, 인도네시아 시장이 채울 것이다." 박재아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지난 13일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에서 열린 '제20회 마포관광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
2018-03-19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 건설 현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 짜왕에 위치한 MT 하르요노 거리의 경전철(LRT) 건설 현장에서 지난 12일 오후 7시 50분께 압축 천연 가스(CNG)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인프라 확충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부정부패 척결로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면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가 될 수 있다." 인구의 힘은 강했다. 세계 4위 인구는 내수만으로도 먹고살 수 있는 좋은 시장이 된다. 정치적 리더십만 바로 서면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KOTRA 김병삼 자카르타 무역관
IBM과 서부 자바주 데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기업 IBM의 인도네시아 법인 IBM 인도네시아(PT IBM Indonesia)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대학교(UI)와 협력해 국가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인지 컴퓨팅 과정을 운영하여 개선 및 보급하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과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중국 영향력 억제하려 '美-호주 반중 전선' 활용하려는 듯 동남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창설 멤버 인도네시아가 호주의 아세
정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황폐화된 플랜테이션에 랜드 아트 작가가 나무를 베어 ‘SOS(Save Our Souls)’를 각인한 모습.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비영리단체 SOS(Sumatran Orangutan Society)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열대우림 복원을
10년 전 세계은행(World Bank)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강'으로 평가받은 인도네시아의 '찌따룸 강(Citarum)'에 대한 대대적인 수질 개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꼬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찌따룸 강을 정상화하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2018-03-16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지난 12일 중앙 자카르타 땀린 거리에 위치한 사리 퍼시픽 호텔을 방문해 지하수 사용량 및 폐수 시설을 불시에 조사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 특별 조사팀은 21일까지 주 내의 빌딩 80개동에서 비슷한 조사를 실시하며 이는 자카르타의 과도한 지하수 개발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