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폭우와 홍수로 30명 사망…이재민 3만1천여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 새해 첫날 홍수가 발생해 주민 30명이 숨진 가운데 동물·곤충도 수해를 입거나 목숨을 부지하려고 아등바등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퍼졌다. 지난 1일 트위터에는 새끼 쥐 한 마리가 물
사건∙사고
2020-01-06
동티모르에서 아이폰 229대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남성이 체포됐다. 동부 누사뜽가라주 조한르 경찰 대변인은 벨루 지렌시의 아땀부아(Atambua)에 위치한 AA 베레 딸로 공항(AA Bere Tallo Airport)에서 팡 한준 (Fang Hanjun)으로 확인된 중국 국적의 남성이 수백 대의 아이폰을 몰래 들여오다
인도 국적자 2명이 발리로 마약을 밀수하다 체포되어 덴빠사르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현지 매체 코코넛발리의 보도에 따르면, 32세 인도인 만지트 싱과 26세의 하빈더 싱은 일명 ‘샤부샤부(shabu-shabu)’로 불리는 2.7kg의 메스암페타민을 발리로 밀반입한 혐의로 수개월 전 경찰에 체포되었다.
2020-01-03
참고 사진 새해 벽두부터 자카르타 수도권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사망자와 이재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카르타 서쪽 다안 모곳(Daan Mogot) 거리의 한 주유소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부 자카르타의 에꼬 소방 구조대 운영 책임자는 “1일 오후 9시 40분께 쉘(Shell)
최고 377㎜ 쏟아져…한국 교민 신발공장과 주택도 침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 구랍 31일 오후부터 1일 새벽까지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실종자가 많아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2일 새벽 인도네시아 사회부는 이번
2020-01-02
밤사이 최고 200∼300㎜ 폭우…주택·차량 침수에 정전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일 새해 첫날부터 '물난리'가 나 최소 9명이 숨지고 주택·건물 수천 채가 침수됐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밤새 폭우가 내리면서 자카르타 주
자카르타 중심부 22.3헥타르 규모의 끄마요란 어반 포레스트(Kemayoran Urban Forest)에 있는 다리가 지난달 20일 개장한지 하루 만에 붕괴되었다. 인공 호수에 걸쳐 있는 노랗고 푸른 곡선 다리의 중간 부분이 물에 부분적으로 잠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다리는 아
"아들 머리 빗자루 손잡이에 맞아 보복…아동보호법 위반"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교실에서 8세 아들 친구의 뺨을 두 차례 때린 학부모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학부모는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고 징역 3년 6개월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30일
2019-12-31
수마트라 주민, 건기에는 '불 난리'·우기에는 '물난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라부한 바뚜군에 29일(현지시간) 새벽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하따빵 마을에 사는 200가구와 연락이 끊겼다. 북수마트라주 재난방지청(BPBD)은 "폭우로 새벽
두 달 사이 7명 사상…CCTV·감시 카메라 설치해도 속수무책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에서 지난 27일 야외에서 목욕하던 30대 여성이 호랑이에 물려 숨졌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부터 수마트라 호랑이의 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금환일식(Annular Solar Eclipse∙금환식)’이 26일에 일어났다. 금환식이란 달이 태양의 광구(光球)를 다 가리지 못해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는 일식으로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도 불린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2019-12-30
수은 이용해 자갈서 금 분리하는 '갈룬둥' 임신한 주민, 금 채굴작업 중 수은 노출돼 기형아 출산 인도네시아 경찰이 불법 소규모 금광에 수은을 공급해온 2명을 체포했다. 2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북부 만다일링 나딸(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