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우선 순위에 따라 추진될 222개 안건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13건을 연내에 완공 할 계획이다. 19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13개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46조 7,800억 루피아에 이를 전망이다. 13개 프로젝트는 수도 자카르타 동부 깜뿡믈라유-서부 자바주 브까
사회∙종교
2018-04-26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맨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리아미잘드 리아꾸두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맨앞줄 왼쪽에서 8번째) 등 양국 관계자들이 25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잠수함 '아르다데달리'(ARDADEDALI) 명명·인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
25일 새벽 인도네시아 아쩨주 란또 뿌루락(Ranto Peureulak) 지역 빠시르 뿌띠 마을의 무허가 유정(油井)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2018.4.25 [안타라통신=연합뉴스] 부상도 수십명으로 사망자 늘 수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인도네시아 서부 아쩨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반부패법원에서 열린 전자신분증(E-ID) 사업 비리 관련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세뜨야 노반또 전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정계를 뒤흔든 대형 뇌물비리로 재판을 받아 온 전직 하원의장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25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정치
조꼬위 대통령은 23일, 중부 자바주 뿌르바링가(Purbalingga) 지역에서 민간 공항인 '수디르만 공항(Soedirman Airport)'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공항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중부 자바주의 남서부 지역 민간 공항으로는 처음이 된다. 신공항의 부지 면적은 115헥타르, 활주로는 1,600미터
2018-04-25
22일 오전 10시 20분께 자카르타특별주 스리부섬 꼬빵안 부두에 정박해 있던 선박의 엔진이 폭발해 이 배에 타고 있던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 직원 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엔진에 시동을 걸고 불과 5~10초 후 선박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와 교통부가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시에서 서버 복구를 기다리는 학생들. 23일부터 시작된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컴퓨터 기반 국가 시험(Ujian Nasional Berbasis Komputer, 이하UNBK)’ 도중 시험 실시에 사용되는 서버가 다운돼 전국 각지 학교에서 시험 시작이 지연되는 등 혼란을 빚었
'그랩' '고젝' 등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차량호출 서비스 운전자들이 임금 인상과 엄격한 규제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토바이 택시로 불리는 '오젝' 운전자 1,500명이 가두시위에 참여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회의사당 인근 교통이 한
인도네시아의 한 원숭이가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빼앗아 찍은 '셀카'의 저작권을 둘러싼 소송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원고인 동물보호단체의 압박에 굴복한 사진작가가 저작권을 일부 포기하려 했으나, 법원이 이를 가로막고 동물에겐 저작권이 없다는 판결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23일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13분(현지시간)께 아베뿌라 서북쪽 282km 지점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289도, 동경 138.428도이며 진원 깊이가 10.0km이다. 또
16일, 중앙통계청(BPS)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인간개발지수(HDI)는 70.81로 전년 대비 0.63%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인간개발지수의 상승은 7년 연속으로 전년에 이어 70세를 돌파해 ‘높음’ 등급을 받았으며, 출생시 평균 기대수명은 71.06세로 전년보다 0.16세 증가했다.
2018-04-24
남부 술라웨시 종교 법원은 이 지역 소년(15)과 소녀(14)가 제출한 혼인 신청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가 법률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혼인이 가능한 연령은 남성 19세, 여성 16세로, 이번 판결은 예외를 인정한 경우로 남게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관점에서 비판이 확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