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업체 그랩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그랩그락(GrabGerak)'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장은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랩은 ‘그랩그락
사회∙종교
2018-05-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분기(1~3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67만명이었다.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 경로는 비행기(61%), 배(21%), 육지(18%) 순이었다. 배와 육지를 통한 관문의 입국자 수가 증가한 반면, 비행기는 주요 1
2018-05-04
인도네시아 ‘교육의 날’을 맞아 2일 남부 자카르타의 교육문화부가 아동을 위한 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자카르타특별주 내 5개 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토크쇼 현장에서는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박소 등 식사가 제공됐으며, 6인조 밴드 등이 참가한 음악 경연 대회에는 냉장고
전자신분증(e-KTP) 조달 사업 예산 횡령 사건에서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3월 1심에서 금고 16년과 벌금 10억 루피아가 선고된 스띠야 노반또(Setya Novanto) 전 국회 의장의 변호인단이 항소를 포기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특별 수사 기관인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이 사건에서 스띠야 피고에게 추
정치
자원 대국 인도네시아가 주요 자원에 대한 해외 자본의 투자를 제한하는 자원민족주의 성향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절차적으로 공정하게 이권을 배분했다고 주장하지만, 민족주의 정서를 자극해 내년 4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꼬위(56) 대통령의 정치적 도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인도네시아는 천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섬, 남태평양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파푸아섬은 몇 남지않은 미개척지 중 하나로, 나체생활의 원시적 삶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곳이다. 이 섬의 원시부족인 ‘다니’족은 섬의 대표적인 장수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약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들 ‘다니’족의 전사들은 마을을 지키
-발권 기간은 05월 03일부터 05월 09일까지..최대 20% 할인 적용.. -인천-자카르타 왕복항공권 기준 최저 421,400원, 인천-발리는 최저 539,000원부터 제공..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온라인 여행박람회 GOTF 2018의 앵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스포츠
2018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아쩨주 아쩨 따미앙 리젠시의 한 팜 농장에서 포획된 추정연령 90세의 대형 바다악어. [아쩨 천연자원보호국(BKSDA)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서부의 한 농장에서 추정연령 90세의 대형 바다악어가 가축을 공격하다가 주민들에게 포획됐다고 드띡뉴스 등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
사건∙사고
서부 자카르타의 땀보라에서 지난달 23일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카를 이용한 여성(24) 승객이 남성 3인조에게 납치돼 현금과 귀금속을 빼앗기고 성폭행까지 당할뻔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납치 후 약 7시간 만에 풀려났고,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수사를 통해 26일 주범인 남성(27) 1명을 사살하고
2018-05-03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1일 노동절(Hari Buruh Internasional)을 맞아 전국 25개주 200여곳의 지역에서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 행진을 벌였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대통령 궁 앞을 중심으로 약 4만명 규모의 조합원이 시위에 참가했으며, 정부는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ICE)에서 개최된 '2018 인도네시아 국제 건축박람회' 인니 컨벤션센터서 개최, 19개국 561개업체 참여…국내中企 10곳 참여 국제전시 전문회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은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ICE)에서 '2018 인도네
구글에 선박 위치 정보 보내면 AI가 운항 패턴·위성 정보 조합해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제도 앞바다. 일렬로 늘어선 어선 26척이 폭발음과 함께 불길을 내뿜으며 일제히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나포된 외국 어선들을 본보기로 폭침(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