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과민 반응할 것 아니지만 안이하게 여겨서도 안 돼" 인도네시아 정부가 28일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 확진 환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발표하자 인접 국가 상황에 비춰봤을 때 대응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
보건∙의료
2020-01-29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4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를 중심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국내 항공사의 우한 노선을 일시적으로 전편 운휴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당국이 23일부터 우한시 톈허(天河) 국제공항을 폐쇄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인도네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2020-01-28
인도네시아 정부는 23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나왔다는 정보에 대해 부정했다. 2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오피스 빌딩에 입주하는 화웨이(Huawei)의 외국인 직원이 중국에서 귀국 후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자
2020-01-27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원격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의사가 부족한 것 등이 배경에 있다고 20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의료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할로독(Halodoc)’은 지난 2016년에 설립됐다. 조나단 할로독 최고경영자(CEO)에
2020-01-23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를 중심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폐렴 발생이 확인된 국가나 지역에 대한 여행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1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보건부는 지난 3일부터 중국 등에 대한 도항(渡航)에 주의를 당부함과 동시에 여행객과 접촉하는 공항 직원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국내 입국 지점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 태국 보건당국도 우한을 관광으로 방문한 60대 중국인 여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며 태국 첫 우한 폐렴 환자 발생 사실을 13일 공개하면서 중국 이외에서는 첫
2020-01-17
인도네시아의 헬스테크(Health Tech : IT를 활용한 의료서비스)계 스타트업은 올해도 호조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9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의료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할로독(Halodoc)’과 ‘알로독뜨르(Alodokter)’ 2개사는 지난해 총 1억 2,2
2020-01-13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mas Group) 산하의 병원 운영 쁠리따 릴라이언스 인터내셔널(PT Pelita Reliance International Hospital)은 7일 서부자바주 브까시의 주거 지역 꼬따 하라빤 인다(Kota Harapan Indah)에 에까 병원(Eka Hospital)을 개설했다. 고소
2020-01-10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PT Daewoong Infion)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기관 무이(LPPOM MUI)로부터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의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기업인 인피온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
2020-01-08
인도네시아에서 거의 25만 명의 사람들이 매년 오염된 공기, 물, 토양 또는 다른 형태 의 오염에 노출되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공해동맹(Global Alliance on Health and Pollution)이 지난달 발표한 공해 및 보건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기록된 232,974명의 오염
2020-01-03
에이즈 위원회(KPA) 발리 지부가 발리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 수를 업데이트했다. HIV에 감염돼 면역체계 등이 손상되는 경우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이라고 부른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HIV에 감염된 사람이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지난달 18일, KPA 발리는 이 지역의
2020-01-02
인도네시아에서 돼지콜레라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돼지 2만8천여 마리 이상이 폐사한 가운데, 호주 정부가 발리에서 입국한 국민에 대해 전례 없는 수준의 보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호주 정부는 50억 호주 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자국 돼지고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힌두교 신자가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