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색조화장품이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을 다변화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5일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1~4월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 수입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이 중 한국 색조화장품의 수입 규
문화∙스포츠
2018-11-19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14일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실시하고 있는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에 대해 15일부터 범위가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서부 브까시 톨게이트와 동부 브까시 톨게이트의 각 입구에서 통행을 규제하고 있었지만 &
사회∙종교
2018-11-16
지난 10월 29일 자카르타 앞바다에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보잉 737 맥스(MAX) 8' 사고에 대해 조사를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영문 약자 NTSC)는 이달 28~29일경 임시 보고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13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객
사건∙사고
호주10년 넘게 공들인 호주-인도네시아 무역협정 좌초 위기 미국에 이어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던 호주가 실제 이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인도네시아 정부를 달래는 모양새다. 이로 인한 논란 때문에 10년 넘게 공을 들인 인도네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좌초
정치
산텐제약과 안과용약 독점적 판매·판촉활동 권리 계약 체결 일본 에자이와 메이지홀딩스 산하의 메이지세이카파마가 인도네시아 안과용약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산텐제약과 산텐제약의 안과용약을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독점적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안과용약 시장
보건∙의료
내년 4월 인도네시아 대선 후보인 제1야당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 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의 발언이 논란으로 화제다. 쁘라보워 후보는 최근 대립 후보인 조꼬 위도도 현직 대통령의 출신지인 중부 자바 주에서 연설 도중 “(중부 자바 주) 보욜라이(Boyolali) 출신은 자카르타의 고급 호텔에 들어가려고 하면 쫓겨날
인도네시아 호텔 레스토랑 협회(PHRI)는 내년 전국의 호텔 객실이 5만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 시장은 포화 상태로 민박 등 호텔 외 숙박업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5만 5,000개 증가량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국의 객실은
지난 9일 서부 자바 주 보고르시에서 성소수자인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에 반대하는 수천 명의 이슬람 교도들이 모여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보고르 정부에 LGBT 공동체의 존재를 차단하는 규정을 제정할 것을 요구하며 라야 따주르 거리(Jl. Raya Tajur)에서
2018-11-15
발리가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도시 18위로 선정됐다. 새해맞이 여행 준비가 한창인 11월, 에어비앤비는 게스트들이 2019년 새해맞이 여행지로 선택한 도시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예약 증가율을 기록하며 떠오르는 트렌딩 도시 1위부터 20위를 소개했다. 순위는 2017년 11월까지 접수된 2017년 12월 31일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차세대 전투기(KF-X/IF-X) 관련 재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공동위원회를 꾸린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인도네시아가 위원회를 구성하는 대로 한ㆍ인도네시아 공동위를 출범해, 3,300억원을 상회하는 분담금 미납액에 대한 납부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 정부 관
라이온에어 참사로 짝을 잃은 인도네시아의 예비신부가 홀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 앞에 선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달 29일 수도 자카르타를 떠난 라이온에어 JT 610편에는 이달 11일 고향인 빵깔 삐낭(Pangkal Pinang)에서 약혼녀 인딴 샤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예비신랑 리오 난다 쁘라따마가 탑승하고 있었다. 하
14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왼쪽부터)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문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훈 센 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