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가개발계획청, 코로나19 여파 올해 실업률 8.1~9.2% 예측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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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 수하르소 장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은 22일 올해 실업률이 8.1~9.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난해 5.28%에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뻬나스의 수하르소 장관은 의회 재무위원회에서 “올해 400만~550만명이 실직할 것”이라고 말하며 “실업률은 내년에도 7.7~9.1%로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수하르소 장관은 “3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10주 동안 국내 제조업 공장 가동률은 30% 감소했다”라며 “실직자와 수입 감소로 해당 기간 동안 감소한 구매력은 362조 루피아 규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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