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MRT 공사 중 콘크리트 난간 추락사고 사건∙사고 편집부 2017-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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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띡 /Seysha)
지난 3일 밤 10시경 빵리마뽈림 거리의 대규모수송고속철도(MRT) 선로 공사 중 콘크리트 난간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파손되고 다행히 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에서 처치 후 귀가했다.
이 사고는 노동자들이 약 3톤의 난간(OCS)을 교각에 설치하기 위해 크레인으로 운반하던 중 크레인이 균형을 잃으면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4일 경찰청 대변인인 아르고 유워노는 자카르타 경찰서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MRT 건설회사와 연계하여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MRT 건설회사측도 과실을 인정하고 2 차 건설을 담당하는 하청업체인 아뜨마자야(Atmajaya)와 밥(BAP) 회사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를 경찰 측과도 공유할 것이라고 자카르타 MRT 건설사장인 실비아 할림 (Silvia Halim)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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