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실로암 병원, 올해 병원 2개 개설 보건∙의료 편집부 2020-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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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s)은 올해 병원 2개를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실로암 국제병원의 지미 람빙 홍보 및 미디어부장은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분기별 회사 실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관해 지미 홍보부장은 “코로나19 환자와 관련된 대응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에 지정된 출입구 및 응급 서비스(IGD)를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으며,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진술서를 작성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실로암 국제병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를 격리실에 배치하며 보건부 지침에 따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실로암 국제병원은 현재 수도권 지역 13개 병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37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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