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이행보고서에서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에 대해 몰수 대상이라고 밝혔다. 북한산 석탄 2만5,500t을 실은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지난해 4월 초 인도네시아 해역을
정치
2019-04-16
2019년 4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글로라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진행된 조꼬위 대통령의 선거유세에 약 20만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있다. 여론조사서 야권후보 크게 앞섰지만 재선 예단 힘들어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사흘 앞두고 조꼬 위도도(일명 조
"마을에 TV 1대 기증하면 50표, 예초기 1대는 40표 얻어" 야권, 관권선거 의혹도 제기…여권 "자작극"이라며 반박 나흘 앞으로 다가온 인도네시아 총·대선을 앞두고 금권선거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간 자
2019-04-15
2019년 3월 20일 인도네시아 노동단체들이 악덕 한인기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 위해 자카르타 시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인사회는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며 확인도 안 하고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의 임금체불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현
사회∙종교
12일 오후 7시 4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인근 해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는 당초 지진의 규모를 7.0으로 측정했다가 6.8로 하향조정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9로 측정하고 중부 술라웨시 주 모
사건∙사고
인도네시아의 발리가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최근 발표한 ‘2019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발리는 아시아 베스트 여행지 25개 중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베스트 여행지로는 5위에 선정됐다. 발리에 이어 2위는
문화∙스포츠
2019년 4월 11일 말레이시아 경찰과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기표된 인도네시아 총·대선 투표용지가 발견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의 한 상가 건물 앞에 서 있다. 인도네시아 차기 총·대선을 불과 수일 앞두고 이웃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해외 투표소에서 사용돼야 할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여론조사기관 "부동층 7.9∼20% 달해" 조꼬위 "난 시골 출신", 쁘라보워 "부패 엘리트 척결"…서민 표 잡기 격돌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밝히지 않은 부동층의 향방이 대선
10일 서부 자바 주 브까시군 찌까랑에서 오는 18일 개교하는 약칭 ‘찌까랑 일본인 학교(Cikarang Japanese School, 이하 CJS)’의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학교는 찌까랑의 복합 도시 '델타마스 시티(Kota Deltamas)’ 내에 위치한다. 자녀 교육을 위해 자카르타에 거
2019-04-12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과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지난 2014년과 마찬가지로 재선을 노리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현직 대통령과 최대 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조꼬위 대통령이 50% 이상의 지지율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시가 스포츠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8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뜨리 리스마하리니(Tri Rismaharini, 이하 리스마) 수라바야 시장은 이 지역에 위치한 ’빤짜실라 스타디움(Gelora Pancasila)’에 스포츠 박물관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닷가재(랍스터) 유생의 포획을 양식에 한정하여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양식 사업자의 소득 향상과 횡행하는 바닷가재 유생 밀수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인베스터데일리와 뗌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일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이 주최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