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야권 대통령∙부통령 후보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야권 대선후보와 거리 둔 채 "각료직 제안 시 수락용의" 지난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총·대선에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과 여권의 승리
정치
2019-04-30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국인 인도네시아의 대학가에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물결이 거세게 일어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자카르타포스트 등은 올해 2월 13일부터 3월 28일 사이 전국 대학의 성폭력 피해사례를 익명으로 제보하는 캠페인을 벌인 결과 무려 1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 당국은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하천인 찔리웅 강(Ciliwung River)의 일부 지역을 생태 관광의 명소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다만 찔리웅 강은 생활 하수와 공장 폐수의 방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오염이 심해 먼저 강의 정화가 과제로 남아 있
문화∙스포츠
2019-04-29
지난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총선·대선 이후 270여명의 선거관리 직원이 순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의 대변인 아리프 쁘리요 수산또는 28일 "지난 27일 밤까지 선거관리 관련 직원 272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사인 대부분은 과로와 연관된 질병 때문"이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신 매매와 강제 노동에서 자국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단순 노동자로 해외에 이주할 시 평균 6개월의 교육과 건강 진단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파견∙보호청(BNP2TKI) 관계자에 따르면, 연수는 주로 가정부와 간호 도우미, 선원 등의 단순 근로자를
야권연합 소속 국민수권당, 조꼬위와 회동하고 야권 승리 선언 비판 지난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총·대선에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과 여권의 승리가 유력해지자 야권연합이 분열 조짐을 보인다. 2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야권연합 소속 이슬람계 정당 국
2014년 10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꾸따 지역에 있는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현장 주변 울타리에 한 관광객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사진 등을 붙이고 있다. 호주 총리 "매우 우려…인니 당국과 협력해 문제 해결할 것" 202명의 사망자를 낸
2019년 4월 17일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자카르타 시내 투표소에서 대선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총·대선에서 정부·여당이 개표결과를 조작하는 등 조직적인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야권의 주장과 관련해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 정부가 뿌르와까르따(Purwakarta)군, 찌안주르(Cianjur)군, 수까부미(Sukabumi)시의 부문별 지역최저임금(UMK, Upah Minimum Kota)을 결정한 것이 22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발생한 차액 분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며,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2019-04-26
인도네시아 조사 회사 시기 까짜 빠리와라(PT Sigi Kaca Pariwara)의 텔레비전 CM 모니터링 조사 ‘에드스텐시티(Adstensity)'에 따르면, 대선을 향한 선거 캠페인의 대규모 집회가 허용된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21일간 국내 TV 13개 방송국의 광고 수입은 총 6,029억 8,000만 루피아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24일, 내달인 5월 1일 노동절(Hari Buruh Internasional)을 맞아 조합원 최소 5만 명을 동원하여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 행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들의 복지와 사회적 평등을 호소한다. KSPI의 한 조합원은 "당일 오전 10시 중앙 자카르타의 독립기념탑(모
지난 21일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Gunung Agung)이 분화해 정상으로부터 2㎞ 높이까지 연기 기둥이 솟은 가운데, 폭발 전 분화구에서 셀카를 찍은 배낭객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무모한 배낭객들은 분화구 반경 4㎞ 이내로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한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