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인도네시아 경찰청의 모하맛 이끄발 대변인(오른쪽)이 자카르타 시내에서 발생한 야권 지지자들의 폭력시위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니 경찰, 총기 등 소지 피의자 6명 체포…배후 조사 중 7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대선 불
정치
2019-05-29
인도네시아 고속도로운영자협회(ATI)는 24일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전후의 장기 연휴에 따른 귀성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5월 27~29일, 6월 10~12일 총 6일에 걸쳐 고속도로 전 구간의 통행 요금을 15%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기간에 할인을 적용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지 각지 언론
사회∙종교
2019-05-28
이슬람 사원의 확성기 소리가 크다고 항의해 복역 중이던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지난 21일 가석방됐다고 23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북(北) 수마트라 주 딴중발라이 시 주민이자 중국계 불교도 메일리아나(45·여)는 지난 2016년 자택 인근 이슬람 사원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을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메신저앱 서비스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소셜 미디어의 이용 제한을 이날 오후 1시부로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보통신부는 대선에서 패한 야권 대선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 지지자들이 일으킨 폭동의 영향으로, 폭동을 부추기는 가짜 정보의 확
인도네시아 민주당 총재이자 2004~2014년까지 10년간 대통령을 지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과 마룹 아민 차기 부통령을 축복했다. 지난 2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싱가포
지난달 17일에 실시된 인도네시아 총선에서 만 21세의 여대생이 최연소로 당선돼 화제다. 2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학생은 스마랑 대학에서 수학과 자연 과학을 전공하는 시띠리즈끼야 뿌뜨리 드위 아니(22). 중부 자바 주 렘방(Rembang) 의회 선거에서 이슬람계 정당 통일개발당(PPP) 후보로 출마해 5,616
야권 "조꼬위 대통령 후보자격 박탈" 요구 헌재, 내달 28일 최종 판결…야권 패배 시 폭력시위 재발 우려 지난달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를 둘러싼 공방이 결국 헌법재판소(MK)의 판단에 맡겨지게 됐다. 야권은 부정선거가 이뤄졌다며 조꼬 위도도(일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23일 오전 0시부터 요금 체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찌까랑 우따마 요금소(29km 지점)를 철거하고 찌깜뻭 우따마 요금소(70km 지점)와 깔리후립 우따마(Kalihurip Utama) 요금소(67km 지점
2019-05-27
2019년 5월 24일 밤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 측 인사들이 자카르타 시내 헌법재판소에서 선거불복을 위한 소송 제기 절차를 밟고 있다.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가 헌법재판소(MK)에 대선불복을
인도네시아의 세계적 관광지인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분화해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25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섬 동부 지역에 위치한 아궁화산은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7시 23분께 폭음과 함께 분화했다. 분화는 4분 30초간 이어졌으며, 분화구 사방 약 3㎞ 거리까지 화산탄과 파편이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 결과가 발표된 21일부터 지속된 대선 불복 항의 시위의 영향으로,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여러 상업 시설의 휴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비 활동이 활발해지는 라마단(이슬람 금식 성월) 후반에 휴업이 몰려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시위의 중심지가 된 선거감독위원회(Bawaslu) 본부
야권 대선후보, 헌법재판소에 대선 불복 소송 제기키로 7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대선 불복 폭력사태에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을 비롯한 두 개 이상의 세력이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4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청의 모하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