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올해는 6월 5~6일 예정) 전후의 장기 연휴에 따라 반려 동물 관련 서비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매출이 평상시의 10배에 달하는 반려 동물 호텔도 있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 동물 호텔의 경우 평소 매출은 월 500만 루피아 정도. 르바란을 포함한 1
사회∙종교
2019-06-03
"소나기 피하기 아니냐" 지적에 야권 "건강검진·사업차 출국" 해명 지난달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에 불만을 품은 야권의 폭력시위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야권 대선후보가 돌연 출국한 것으로 확인돼 의혹이 일고 있다. 30일 자카르타
정치
2019-05-31
인니 귀화 미국인 "공산주의자들이 나라 찬탈 시도" 등 주장 2001년 9·11 테러 등과 관련한 음모론을 퍼뜨려 온 미국 출신 남성이 인도네시아 정부를 상대로도 음모론을 제기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27일, 리아우 주의 '석탄화력발전소(PLTU) 리아우 1' 건설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국영 전력 PLN의 소피안 바시르(Sofyan Basir) 사장(정직 중)을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27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KPK는 지난 4월 23일 소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올해는 6월 5~6일) 전후의 장기 연휴에 귀성이나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울 경우 인근 주민에게 유료로 집 경비를 맡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한 남성(48)은 연휴에 자신의 고향인 중부 자바 주에 약 10일간 머
북한 석탄 실은 '동탄호' 이동 상황 (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북한산 석탄을 싣고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선박 동탄호가 입항이 거부된 후 다시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2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압류한 북한 화물선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야권 지지자들이 자카르타 시내에서 벌인 대선 불복 시위로 공공 시설이 파손되어 최소 4억 4,600만 루피아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이 수치는 파손된 공공 시설을 수리하는 비용”이라고 말하며 &ldq
인도네시아가 국내외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무슬림 여성들이 쓰는 히잡과 같은 패션 용품과 할랄 식품 등 무슬림 관련 상품을 모아 놓은 대형 상업시설을 건설해 말레이시아와 터키, 아랍 에미리트 등에서 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 예정
2019-05-29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27일,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일부 약 230km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방침에 대해 구간 및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드띡닷컴에 따르면, 당초에는 하루 종일 규제할 계획이었지만 오전 9시~오후 9시로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 규제 대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25일 반뜬 주 찔레곤에서 채소를 싣고 자카르타로 향하던 트럭 안에서 35kg의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BNN 아르만 대변인은 앞서 용의자들이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서 자카르타까지 트럭으로 필로폰을 운반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람뿡에서부터 트럭을 뒤쫓아 붙잡았다고 전했다.
메디톡스의 대표 상품인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메디톡스는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은 '뉴라미스 딥'과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한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28일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주 브까시 등 자보데따벡(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바주 보고르, 데뽁, 브까시) 지역 소속 조합원을 동원하여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대통령 선거 결과에 반발해 수도권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8명이 사망하고, 700명 이상이 부상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