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의 덴빠사르 여성 교도소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5일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 수형자 가운데 이슬람교도 11만2천523명을 대상으로 각각 15일∼2개월의 특별감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특별감형 대상자 가운데 잔여 형기가 모두 사라진 517명이 이날 석방됐
사회∙종교
2019-06-11
연임이 확정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최근 젊은 세대의 잠재력과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상기시키며 2기 내각에서 젊은 전문가를 각료에 등용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청년사업가협회(Hipmi) 주최의 한 행사에 참석해 바흐릴
정치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사르만 시만조랑(Sarman Simanjorang) 부회장은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달 21일부터 지속된 대선 불복 항의 시위의 영향으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이 상업 거래 만해도 1,000억~1조 5,00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여러 상업 시설의 휴업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소비
최장 11일 연휴에 육해공 교통안전 대책에 16만명 투입 지난 3일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피뜨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2천300만명이 귀성길에 올랐다. 르바란은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
2019-06-10
방화·폭동 발생한 인니 아쩨 주 구치소 온수 급수기 둘러싼 말다툼이 발단…탈옥범 중 3명 체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한 구치소에서 방화·폭동 사건이 발생, 수용자 7명이 탈옥했다. 4일 자와뽀스 등 현지 언론에 따
사건∙사고
라마단 종료 기념하는 '르바란' 최장 11일 황금연휴 지난 3일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피뜨리)'이 시작되면서 위조지폐 유통 우려가 덩달아 커졌다. 르바란은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세계 최대 이슬람
인도네시아 사법부, 마약 유통 사범에 종종 사형 선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 섬에서 마약을 유통한 남녀 외국인 5명을 체포해 주황색 죄수복 차림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경찰은 발리의 덴빠사르 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카인과 마리화나 판매 혐의로
'동티모르 학살' 인니 특수부대와 내년부터 합동훈련 재개할 듯 미군이 동티모르 학살의 배후라는 이유로 중단했던 인도네시아 특수전사령부(꼬빠수스·Kopassus)와의 합동훈련을 내년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1일자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어린 아이를 돌보던 한 여성이 아이를 빨리 재우기 위해 맥주를 먹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져 빈축을 샀다. 특히 이 여성의 아이 엄마의 친구로 확인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을 되새기게 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월드 오브 버즈는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현지 맥주 브랜드
최장 11일 연휴…육해공 교통안전 대책에 16만명 투입 인도네시아의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둘피뜨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2천300만명이 귀성길에 올랐다. 르바란은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
2019-06-03
초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딸로서 한국생활 인연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부인 아니 유도요노(Kristiani Herawati, 크리스티아니 헤라와띠)가 1일 싱가포르 국립대병원에서 혈액암으로 숨졌다. 향년 66세. 안따라 통신과 CNN 등은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부인 아니 여사가 2월 초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항공회담이 오는 7월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국의 하늘길이 넓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한국-인도네시아의 항공회담 개최가 논의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7월쯤 회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