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5대 의무 중 하나…올해 인니서 23만1천명 참가 이슬람의 최대 종교행사인 정기 성지순례(하지·Haji)에 참석하러 떠난 인도네시아 여성이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50분을 앞두고 비행기에서 숨졌다. 8일 안따라통신 등은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서 성지순례단에 참가한
사건∙사고
2019-07-09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장관은 쓰레기 불법 수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으로 수입된 쓰레기는 반환할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3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제도 주 바땀시는 미국과 유럽에서 수입된 플라스틱 쓰레기 컨테이너 65개 중 49개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38개 컨테이너가 유해 폐기물을 포함하고
사회∙종교
인니 6.9 강진과 10여 차례 여진(빨간 원) 한밤중 지진, 공포에 떨며 대피…큰 피해 보고 없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동쪽 해상에 7일(현지시간) 밤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조기 경보가 발령됐다가 8일 새벽 해제됐다. 공
인도네시아 국립공원 내 정글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호랑이가 사냥꾼이 설치한 덫에 걸려 오른쪽 앞발을 절단해야 했다. 7일 일간 꼼빠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람뿡지역 부낏 바리산 슬라딴 국립공원(Bukit Barisan Selatan National Park) 내 정글에서 수컷 수마트라호랑이가 덫에 걸린 채
각종 재난 소식 트위터로 실시간 전파…"대중 사랑받은 관리" 인도네시아의 각종 재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파해온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이 7일 오전 폐암으로 숨져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BNPB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수또뽀 푸르워 누그로호(Sut
2019-07-08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정부는 늘어나는 쓰레기 폐기량을 줄이고 교외 처리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카르타 시내에 계획하고 있는 4개의 폐기물 중간 처리 시설(Intermediate Treatment Facility, 이하 ITF)의 건설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폐기물 처리에 관한 현행 주 조례 ‘2013년 제3호&
성희롱 통화내용 공개하자 '음란물 유포' 혐의 적용해 처벌 인도네시아에서 자신을 성희롱하는 직장 상사의 통화내용을 공개한 여성이 오히려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논란이 됐다. 6일 뉴욕타임스와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2012년 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인도네시아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호랑이 가죽을 팔려던 사람이 국립공원 관리 당국에 체포됐다. 6일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북부 수마트라 르우스르산국립공원(Taman Nasional Gunung Leuser, 이하 TNGL) 경찰관들은 지난 1일 호랑이 가죽과 두개골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P(27)씨를 체포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조직 나흐다뚤 울라마(Nahdlatul Ulama, 이하 NU)는 10월에 발족하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의 차기 내각에 NU의 등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은 NU 총재를 지낸 마룹 아민 차기 부통령과 팀을이룬 것이 주효했다는 이유에서다.
정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 인구·주민등록국에 따르면 올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이후 수도로 신규 이주한 사람의 수는 3만 7,443명이었다. 당초 예년 수준의 7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약 절반에 그쳤다고 현지 매체 꼰딴 등이 보도했다. 다니 국장은 “유입의 대부분은 산업이 활발
인도네시아가 플라스틱 비닐봉투에 세금을 부과할 방침을 분명히했다. 2일자 현지 매체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재활용할 수 없는 석유 유래 플라스틱 비닐봉투에 1장 당 200루피아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비닐봉투 1kg(약 150장) 당 30,000루피아
2019-07-05
인도네시아 사회부는 국내 111개 시∙군 단위에 아동 복지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른바 ‘통합 아동 복지 서비스 센터(SIKS)’가 동부 자바 주 5개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며, 아동학대 방지뿐만 아니라 아동복지를 다루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유니세프(UNICEF) 수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