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 매체 뗌뽀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시 장관은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의 삭감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통해 "해양 쓰레기 감량
사회∙종교
2019-07-25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섬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호주인들이 죄수복 차림으로 거리를 행진하는 망신을 당했다. 현지 매체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인도네시아 경찰이 발리섬에서 코카인 등을 소지한 혐의로 붙잡은 30대 호주인 남성 두 명을 주황색 죄수복 차림에 수갑까지 채운 채 23일 언론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사고
대통령을 만나 인도네시아 숲 보호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800㎞에 달하는 먼 길을 뒤로 걷고 있는 남성이 있어 화제다. 24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메디 바스또니(43)라는 인도네시아 남성이 지난 18일 자바섬 동쪽 도노(Dono)를 출발, 섬 서북쪽 끝에 자리 잡은 수도 자카르타를 향해 걸어가는 중이다.
2019-05-25
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BNPB)은 22일 국내 7개주 75개군·시에서 가뭄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개주 55군·시에 주지사령과 시장령으로 가뭄비상경보를 발령했다. 가뭄으로 농산물 수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인공 강우 등 기상제어기술 활용에 관한 관계기관들이 협
자카르타 주정부는 수도의 대기 오염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지하고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 14가지 활동대책을 담은 로드맵을 작성한다고 밝혔다. 22일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 로드맵에는 공기품질지수(AQI)의 모니터링과 친환경 대중 교통 개발 및 차량 배기 가스 시험의 실시 등을 담는다.
보건∙의료
2019-07-2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2014~2018년 지난 5년간 적발된 교통 위반은 540만 건 이상으로, 가장 위반이 많았던 것은 오토바이였다. 1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륜차의 교통 위반은 415만 건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승용차는 45만 9,211건, 미니버스 앙꼿(Angkot) 등의 버스가 41만 8,2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합작 아이돌 그룹 JKT48의 보컬이자 여배우로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 10대 스타 아디스띠 자라(Adhisty Zara)가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자라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함성 속에서 영화 홍보용 티셔츠를 입고 경호원에 둘러싸여 공항 에스컬레이터를 향해 가
문화∙스포츠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띠또 까르나비안 국가 경찰청장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노벨 바스웨단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 조사관이 괴한으로부터 화학물질 테러를 당한 사건에 대해 19일 띠또 까르나비안(Tito Karnavian) 국가 경찰청장에게 3개월 안으로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정치
전 세계에서 인구 당 흡연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 오브 버즈에는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전날 인도네시아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이목을 끌었다.
일본 대형 음료 제조업체인 산토리 홀딩스(Suntory Holdings Limited)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에 가서 영상과 실험을 통해 자연의 구조와 물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환경과 위생에 대한 의식을 높인다. 이러한 노력은 해외에서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한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맞먹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보도해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현지 스포츠 매체 볼라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손흥민의 인기가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앞서 21일 싱가포르 내셔널스타디움
2019-07-23
인도네시아 인터넷프로바이더협회(APJII)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을 1일 평균 8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전체의 90%를 차지해 PC를 크게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