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형법 개정 반대 시위대가 파손한 한국 주재원 차량 자카르타와 지방 여러 도시서 시위…최루탄·물대포 동원해 강제해산 인도네시아의 형법 개정안과 부패방지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수도 자카르타와 스마랑 등 지방 여러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려 300여명이 부상했다.
사건∙사고
2019-09-26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가운데)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 장관은 23일, 동부 깔리만딴주에 수도를 이전하는 것과 관련된 예산으로 2020년도 국가 예산에서 약 2조 루피아를 할당할 계획을 밝혔다. 동일자 현지 매체
정치
지난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서 발생한 자폭 테러 현장 IS 인터넷 자료 접하며 극단주의 빠져…천국 간다고 믿어 싱가포르 당국이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가정부 세 명을 구금했다. 24일 스트레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신차 등록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자가용에 대해 배기가스 검사를 의무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지난 19일자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의회에서 곧 심의될 예정으로 도로교통법 ‘2009년 제22호’의 개정 법안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nb
사회∙종교
전국에서 모인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의회 건물 앞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법안의 통과를 막기 위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가똣 수브로또 거리(Jalan Gatot Subroto)에 모인 대학생들은 정치 개혁을 위한 수십 년 간의 노력을
2019-09-25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라이온에어 여객기 잔해 수거 모습 유족 지원금 형태, 라이온에어·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으로 346명 사망 보잉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두 차례의 737맥스 여객기 추락사고 사망자 346명의 유족에게 가족당 14만4천500 달러(1억7천만원)를
- 우리나라 국민신문고 발전 경험 공유로 인니 거버넌스 투명성 개방성 제고 기여 - 인니 참여 민주주의 제도 강화 지원 및 SDG16 달성 지원 기대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거버넌스 혁신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 민원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n
인도네시아 정부가 깔리만딴과 수마트라 섬 6개 주에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산불에 따른 연무의 영향으로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23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제도주 쁘깐바루의 술딴 샤리프 까심 II 국제공항(Sultan Syarif Kasim II International
인도네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Air) 그룹은 최근 자회사 3개사의 고객 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라이온에어 측은 이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한편, 보안 및 안정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개인계정 등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이용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유출된 것은 라이온에어 산하의 바띡에
20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지구 온난화 대책을 호소하는 시위가 열렸다. 플래카드를 내건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우리는 행동하고 있다”, “이미 비상 사태"라고 소리를 지르며 행진했다. 시위에는 태양 전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도 등장했다. 서핑 보드를 가진 남성은
2019-09-24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mite Olahraga Nasional Indonesia, 이하 KONI)를 둘러싼 부패 사건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 18일 저녁 용의자로 인증된 이맘 나라위(Imam Nahrawi)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장관이 19일 아침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동일자 인도네시아
파푸아 와메나시의 관공서가 불에 타는 장면 "교사가 학생들 원숭이라 불러"…인니 경찰 "인종차별 발언 확인 안 돼" 뉴기니 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구 이리안자야)에서 고교 교사가 학생들을 '원숭이'라 불렀다는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