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자카르타 찔린찡 지역에서 가짜 의료용 마스크를 제조한 것으로 확인된 업체가 적발되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은 “업체 관계자 1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고 주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 창고는 일찍이 의료기기 보관 허가를
사건∙사고
2020-03-03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28일부터 업무중단 공지 "코로나19 증상 관련 본인 행적 메모 남겨…타살 혐의 없어" 주한 인니대사관, 여의도 확진자 안내 따라 업무 일시 중단 인도네시아에 장기 출장 온 50대 한국인 여성이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
2020-03-02
막내가 생후 한 달…입양 권유했으나 외할머니 등 가족이 거절 인도네시아에서 20대 아내와 30대 남편이 같은 날 7시간 차이로 숨지면서 남겨진 여섯 자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관심이 쏠렸다. 27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보르네오섬 동부 깔리만딴의 발릭빠빤
2020-02-28
인도네시아 몰루까(말루꾸) 지방 동티모르와 뉴기니섬 사이 해상에서 26일 오후 2시 33분(자카르타 시간 기준)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몰루까주의 도시 사움라끼에서 북북서쪽으로 48㎞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61.2㎞이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2020-02-27
새해 첫날 대홍수를 겪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이 24일부터 또다시 부분적으로 홍수 피해를 본 가운데, 자카르타의 한 몰에서는 복합 개발업자로 인해 홍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항의를 벌였다. 25일 이온몰 짜꿍(AEON Mall Cakung) 앞에는 자카르타 가든 시티(Jakarta Garden City, 이하 JGC)
최고 127㎝ 잠겨…"오후에 더 많은 비 내릴 것으로 예상" 새해 첫날 대홍수를 겪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이 25일 또다시 부분적으로 홍수 피해를 봤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쏟아진 비로 자카르타 시내 끄망과 끄라맛 자띠 등 저지대와 브까시, 땅으랑의
2020-02-26
의사협회 "수영장 물에서 정자 살 수 없어"…당사자, 발언 철회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 위원이 남녀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하면 접촉 없이 임신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해 퇴진 요구가 빗발쳤다. 24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아동보호위원회의 보건&mi
2020-02-25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갑자기 발생한 홍수로 현장학습 중이던 중학생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족자카르타 슴보르 강변(Sembor River)에서 250여명의 7학년·8학년 학생들이 현장학습 중 사고를 당했다.
2020-02-24
리아우제도주 딴중 삐낭(Tanjung Pinang)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마약 범죄를 저지른 말레이시아인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방은 딴중 삐낭의 2급 마약교도소에서 이루어졌다. 마니아루수 아르주난(40)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지난 2014년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이
2020-02-20
세슘-137 산업 폐기물 투기 의심…핵·원전 개발 관심에 찬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 주택단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 수치가 치솟아 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18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43㎞ 떨어진 세르뽕의 주택
2020-02-19
1만1천㎞ 흘러왔나…"편지 주인공 찾고 싶다" 캐나다 태평양 연안에서 페트병에 든 인도네시아어 편지가 16년 만에 발견됐다. 15일 밴쿠버커리어 등 캐나다 매체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림비아대학교 학생 니키 사다트와 동료들은 작년 8월 퀸샬럿 제도 인근 해상에서 보트를
2020-02-18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문화국은 13일 자바 섬 중부에 위치한 세계유산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의 제9과 10층의 출입을 금지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관람객의 악질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관람객의 수도 제한한다. 제한 해제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