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홀짝제 운행 확대…차량 주행 속도 9% 향상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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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홀짝제 운행 확대…차량 주행 속도 9% 향상 사회∙종교 편집부 2019-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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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23일,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차량 홀짝제 규제 확대로 통행 차량의 속도가 9%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 샤프린 교통국장은 “주행 차량의 평균 속도는 규제 확대 이전의 시속 25.6킬로미터에서 28킬로미터로 빨라졌다”라고 말하며 “자카르타 공공버스 '트랜스 자카르타'의 소요 시간도 20% 정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대기오염(PM 2.5 초미세 먼지 기준)도 개선될 전망이다. 대기오염은 중앙 자카르타 호텔 지역이 기존보다 18.9% 감소,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 지역이 13.5% 감소했다.
 
한편, 교통부는 이번 시범 도입 결과를 바탕으로 홀짝제 확대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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