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도입해 '프리미엄 회원'만 입도 허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인 희귀동물인 코모도왕도마뱀(Komodo Dragon)의 서식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동부 코모도섬을 최소 1년간 폐쇄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신 회원제를 도입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를 제한
사회∙종교
2019-10-04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인도네시아 기자가 홍콩 경찰이 쏜 의문의 발사체에 오른쪽 눈을 맞은 후 영구 실명에 처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완차이 지역에서 시위를 취재하던 '수아라 홍콩 뉴스' 신문의 인도네시아인 여성 기자 베비 인다(39)는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오른쪽 눈을 심하게 다쳤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4일, 바띡(인도네시아 전통 염색법) 업계의 상반기(1~6월)의 수출액이 1,799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이다. 산업부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바띡을 포함한 의류 산업은 정부의 우선 성장 분야이며, 향후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
문화∙스포츠
한글 거리 '깜뿡 코리아' 자체적으로 조성…관광 명소로 인기 한국 사람 보면 무조건 "안녕하세요"…배우겠다는 열의 가득 '찌아찌아족은 왜 한글을 배울까?,'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글 교육을 허용할까?,
지와스라야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고 있다. 현지 언론 CNN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국영 보험사 지와스라야의 지급불능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니 한인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 이강현씨는 지난 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약 470여명의 한국 교민의 자금이 지급되지 않은
2019-10-03
2019~24년 임기의 인도네시아 국회의원(정수 575) 취임식이 1일 진행되었다. 국회(DPR)의 새 하원의장으로는 인도네시아 최대 여당 투쟁민주당(PDI-P)의 총재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의 장녀 뿌안 마하라니(Puan Maharani, 46)가 공식 지명됐다. 이로써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이 탄생했다. 뿌안
정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8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약 15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 전월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국 경로는 99만 명이 항공로, 37만 명이 해로, 19만 명이 육로였다. 육로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지
인도네시아 학생이 주도하는 형법 및 부패방지법 개정 반대 시위가 다시 격화된 가운데,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UNICEF)는 모든 당사자들이 아동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의견을 표명할 권리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데보라 코미니 유니세프 인도네시아 대표는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당초 2,000만 명에서 1,800만 명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 운임 상승과 국내 각지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를 초래하고 있어 1,800만 명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바우바우시 이어 바따우가군도 교육…군수 "수업 늘려달라" 시내 고등학교는 '한국어' 교육…한인 교사 1명으로 태부족 인도네시아 부똔섬의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부족어 표기법으로 채택한 지 10년이 지났다. &
두 달째 산불이 계속된 인도네시아에서 리아우주에서는 약 50조 루피아에 육박하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우 대학교(Riau University)의 환경 연구 센터 코디네이터인 수원도 박사는 최근 산불로 리아우주를 덮친 연무로 인해 50조 루피아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원도 박사는 &l
2019-10-02
중부 자바주 솔로시에서 2일 국가 바띡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의 뜨리아완 청장은 지난달 20일 "올해는 솔로에서 열리는 창조경제청 페스티벌과 연계해 특별한 바띡 데이를 계획하고 있어 행사가 크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띡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