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연기에 위협받는 보르네오섬 오랑우탄들 군인 5천600명 산불 진화 추가 투입…말레이 636개 학교 휴교 인도네시아에서 계속된 산불로 주민 15만여명이 급성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것은 물론 오랑우탄 30여마리도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2019-09-19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왼쪽 중앙)와 깔베 파르마 마이클 대표(오른쪽 중앙)이하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지 허가 거쳐 2022년 출시 예상 씨제이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
보건∙의료
인도네시아에서 매일 분유 대신 5잔의 커피를 마시는 아기 사연이 현지 언론에 소개돼 충격을 줬다. 17일 트리뷴 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서부에 사는 생후 14개월 된 여아 하디자 하우라는 매일 5잔, 약 1.5ℓ 분량의 커피를 분유 대신 마셨다. 아기의 엄마 아니따는 "분유를 살 돈이 없
2019-09-18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딴주의 주도 뽄띠아낙에 위치한 수빠디오 국제공항(Supadio International Airport)은 16일 산불에 의한 화염 및 스모그로 인한 시야 제한 문제로 항공기 착륙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현지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수빠디오 국제공항 측은 목표물이 보이고 형상을 식별할 수 있는 거리를
인도네시아 경제계는 내년 적용되는 국가 최저임금(UMP)이 올해 인상률인 8.03%를 밑돌아, 7%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경제성장이 여전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동집약적산업에 대한 투자가 부진한 것이 최저임금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사회∙종교
포스코건설은 16일부터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Construction Craft Training Program)'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장에서 필요로 한 초급기능인력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건설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산불 연기' 고통받는 인니 수마트라섬 쁘깐바루 주민들 15만명 급성 호흡기 질환 '고통'…2명 사망했다는 주장도 인도네시아 경찰이 수마트라섬과 보르네오섬(깔리만딴) 곳곳의 산불 발화 용의자 185명을 체포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내년에 시행되는 인구 조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0년에 한 번 실시되는 인구 조사에서 59년 기관 역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및 중앙 정부의 인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1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
인니 깔리만딴 산불 현장서 발견된 초대형 뱀 연기 확산에 휴교령·항공기 결항 반복…주변국까지 피해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 섬(깔리만딴)과 수마트라 섬에 두 달째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뱀들이 불에 타 죽은 모습이 잇따라 발견됐다.
2019-09-17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정부가 니아스(Nias) 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을 표명했다. 루훗 장관은 최근 ‘살리 페스티벌 2019(Sail Festival 2019)’의 개최를 위해 북부 수마트라주의 니아스 섬을 방문하여 이 같이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산불에 따른 연무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14일까지 산불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내외 42개사와 개인 1명이 소유한 토지를 봉쇄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말레이시아 기업 3개사와 싱가포르 기업 1개사가 소유하는 토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현지 매체 뗌뽀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환경산림부 관계자에 따르면 토지 봉쇄
14일 서부 파푸아에서 오후 12시 42분(동부 인도네시아 시각)께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땀브라우 리젠시(Tambrauw Regency)에서 북동쪽으로 57km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