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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해외입국자 격리 1일로 단축...3월 8일부터 사회∙종교 편집부 2022-03-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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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3터미널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자(PPLN)의 격리 기간이 3월 8일부터 1일로 단축됐다.
 
움로(umrah) 여행에서 돌아오는 인도네시아 내국인에게도 적용된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7일 "조코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움로와 해외입국자 모두 8일부터 격리 기간을 단축하며 7일 PPKM 평가 회의에서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내용은 코로나19 대응팀 회람 2022/12호에 명시됐다.
 
해외에서 인도네시아 입국이 가능한 공항은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 동부자바의 주안다 공항, 발리의 응우라 라이 공항, 리아우제도의 항 나딤 공항과 라자 하지 피사빌일라 공항, 북부술라웨시의 삼 라뚤랑이 공항, 서누사뜽가라의 자이누딘 압둘 마지드 공항 등이다.
 
해외입국자는 출발 최소 14일 전에 코로나19 백신 최소 2차 접종 완료한 증명서(종이/디지털)와 PCR 음성진단서(출국시점 기준 48시간 이내)를 소지해야 하며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백신 1차 접종자는 7일 격리하고 백신 2차/3차 접종자는 1일(1x24)간 호텔에서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한다.
 
18세 미만 또는 18세 미만이고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입국자는 부모 또는 동반자에 해당되는 규정에 따른다.
 
정부는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도 격리 기간을 3일로 단축했었고, 이번에는 일주일 만에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역 규정을 완화했다.
 
지난 달 27일에는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이 발리 무격리 시범적 시행이 성공적일 경우 4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 전역에 격리 면제를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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