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중국 군복'이라며 동영상 올라와 시끌…韓대사관에도 민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세탁소에 한국 육군·공군 군복이 무더기로 걸려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SNS에 퍼져 현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현지 매체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사건∙사고
2020-07-29
올해 2월 인도네시아서 싱가포르 향하던 팬배고니아호 나포돼 인도네시아 정부의 갑작스러운 수출금지 결정에도 니켈 원광을 싣고 출항했다가 체포된 해운사인 팬오션 소속 한국인 선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8일 팬오션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법원은 올해 2월 인도네시아에서 수출금지 품목으
모 피기 쁘라위라 아지 / 2020년 7월 26일 자카르타 포스트 자카르타 경찰청은 최근 메트로TV 영상 에디터의 사망사건에 대해 제3자의 개입증거가 나오지 않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지었다. 자카르타 경찰청 뚜바구스 아데 히다얏 총경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 포렌식 검사 결과 사망시점에 현장에 제3자
2020-07-26
술라웨시섬 북루우군 홍수로 사망 38명·이재민 1만4천여명 인도네시아인 커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혼을 미뤘다가 예상치 못한 홍수까지 발생하자 수재민 텐트촌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24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남부 북루우군의 수재
2020-07-27
21일 오후 동부 누사 뜽가라주 알락(Alak) 지역의 꾸빵만(灣) 낫 바뚜 끄빨라 해변(Nat Batu Kepala Beach)에서 100톤에 달하는 대왕고래(Blue whale)가 좌초된 채 부패되고 있는 것이 현지 어부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 가운데 가장 큰 대왕고래는 갓 태어난 새끼도 무게 2.5톤에
2020-07-24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21일, 승차중인 남성 승객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남성은 차내에서 정신을 잃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버스정류장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트랜스자카르타는 한때 이 버스정류장을 폐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 재난방지청(BNPB)은 17일, 술라웨시섬 남부 지역에 지난 13일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36명, 실종자는 1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BNPB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홍수로 도로와 교량, 수도관이 파손되었다. 약 1만4,000명이 피난 생활을 계속하고 있으며 물과 의약품, 담요, 마스크 등이 부족한 상태다.
2020-07-21
집중호우에 물 불어 옆 마을 학교까지 매일 3㎞ 걷고 강 건너야 인도네시아 말루꾸제도 스람섬 외딴곳에 사는 여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3㎞를 걷고, 불어난 강물을 어렵게 건너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여학생들은 거센 물살이 잦아들 때까지 3시간을 기다렸고, 위험을 무릅쓰고
2020-07-20
황산 테러 경찰 2명 징역 2년·1년 6개월…'관대한 처분' 비판 인도네시아 반부패위원회(KPK) 선임 조사관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남성에게 '황산 테러'를 당해 한쪽 눈을 영구 실명했다. 법원은 사건 발생 3년여 만에 범인으로 지목된 경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바닷가재(랍스터) 유생을 싱가포르에 밀반입하려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보고르 경찰 범죄 수사국 관계자는 지난 6월 5일 7만 3,200여 마리의 랍스터 유생을 싱가포르로 보내려던 꾸스미안또씨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2020-07-17
인도네시아의 한 '싱글맘'이 집을 팔려고 내놓으면서 "집을 사면 덤으로 결혼해준다"고 광고해 문의가 폭주했다. 16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방카블리퉁주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메타 칸줄(30)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집을 1억8천500만 루피아(1천500만원)에 판다고 매물로 내놓으면서 '집+땅
아버지가 운동 중 숨지자 5시간 뒤 집에서 '눈물의 결혼식' 인도네시아의 한 가정집에서 '눈물의 결혼식'이 열렸다. 신랑·신부와 하객은 모두 울었고, 한쪽 옆에는 신랑 아버지의 시신이 천으로 덮여 있었다. 15일 드띡뉴스 등에 따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