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한 여성 관광객이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편의점에 들어간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주거 지역인 우말라스(Umalas)의 쁘삐또 우말라스(Pepito Umalas) 편의점에서 한 여성 관광객이 비키니 차림으로 무언가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사건∙사고
2019-11-04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이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위를 벌였다. 전날인 30일에 이은 항의다. 시위는 자카르타 남부의 가똣 수브로또 거리(Jalan Gatot Soebroto)에 위치한 노동부 앞에서 실시됐다. KSPI 측은 최근 취임한 이다 파우지야(Ida Fauziyah) 노동부 장관에게 내년 주최저임금(UM
사회∙종교
2019-11-01
오는 2021년 U-20 월드컵의 개최국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에서 폭력적인 관중들의 태도가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29일 벌어진 2019 인도네시아 리가 1 25라운드 쁘르스바야 수라바야(Persebaya Surabaya)-PSS 슬레만(PSS Sleman)전에서 홈
인도네시아담배생산자연합(AMTI·Asosiasi Masyarakat Tembakau Indonesia)이 내년 담배세 인상으로 공장 노동자 수천 명이 해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AMTI측은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담배세 인상을 시행함에 따라 담배 가격의 상승으로 생산 및 판매량이 줄면서 상반기(1~6월) 공장 노동자 수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이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JKN) 제도에 관한 대통령령을 개정하여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를 인상했다. 10월 30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이 만성 적자로 고통받는 건강보험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조건
보건∙의료
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보복 테러' 경계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한 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IS 세력이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도꼬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호러(공포)를 즐기는 인도네시아인의 수요를 활용해 25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내 심령 스팟을 도는 버스 투어 '자카르타 미스티컬 투어(Jakarta Mystical Tour)'가 진행됐다. 29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투어는 처음이다. 투어는 여행사 비앙 오버랜더(Biang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26일, 11월 2일부터 자카르타-반뜬 땅으랑 고속도로와 땅으랑-반뜬 메락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료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1종(승용차, 소형 버스, 소형 트럭)은 7.1% 인상한 7,500루피아이지만, 3종(3차축 트럭)~5종(5차축 트럭) 요금
2019-10-31
인도네시아에서 우기를 앞두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가정 에어컨(AC) 점검 및 수리 요청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냉장 및 공조 실무자 협회(APITU)의 모하맛 부장은 “최근 자카르타 소비자들의 에어컨 서비스 수요가 30~40% 정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리아우주의 회사 농장에서 한 남성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리아우 인도 아그로빨마(PT Riau Indo Agropalma, 이하 RIA) 회사 소속인 와휴 꾸르니아디(19)는 지난 24일 이 지역 딴중 심빵 마을에 위치한 회사 농장에서 네 명의 동료들과 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기 행정부에서 신설되는 국가혁신연구청(Badan Riset Inovasi Nasional, 이하 BRIN)을 통해 국내의 연구 및 혁신을 위한 활동을 조정, 감독한다. 29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국가 및 민간 연구 기관 등이 개별적으로 연구 개발을 수행하여 수평 관계가 약하다
정치
인도네시아의 남성이 6m 크기 뱀에 휘감긴 아내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됐다. 30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수마트라섬 아쩨주 랑사 주민 수쁘리아디(40)는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다 아내의 비명을 들었다. 아내 자밀라(36)는 당시 10여m 떨어진 논에서 일하다 무려 6m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