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최대 이슬람 단체 등 개헌 제안하자 입장 밝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직선제의 산물'로 칭하며 간선제 도입과 3선 연임 허용을 위한 헌법 개정 제안을 거절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직선제의 산물"이라며 &
정치
2019-12-04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데뽁시 당국이 A형 간염의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달 29일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행정부는 데뽁시 바이러스 확산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유행(Kejadian Luar Biasa, 이하 KLB)’으로 상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국의 노바리따
보건∙의료
2019-12-03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1일 서부 자바 주정부가 내년 지역최저임금(UMK∙Upah Minimum Kota)에 관한 결정서를 교부했기 때문에 12월 2~4일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었던 대규모 시위 활동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KSPI는 이 결정서가 공포되지 않을 경우 반둥시의 청사 앞이나 주 내 공업 단지에서 항의 활동을
사회∙종교
안나스 마아문 전 리아우 주지사 인도네시아 정치법무안보조정부는 보호림의 개발을 둘러싼 뇌물 수수 혐의로 실형 판결이 확정되어 수감 중인 전 리아우 주지사 안나스 마아문(Annas Maamun) 수감자에게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1년 감형 및 사면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안나스 수감자는 고령과 건강 악화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동 킥보드로 보도, 육교를 통행하는 위반자에 최대 25만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28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의 이용을 규제하는 관련 규정은 아직 공포되지 않았지만, 도로 교통법 ‘2009년 제22호’에서 정한 교통 위반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고
2008년부터 연평균 5∼6천건…"건물 내진설계 강화해야"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지진이 1만300건에 이르는 등 작년부터 지진 발생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2008년∼2018년
사건∙사고
2017년에 720만원 소지한 채 붙잡혔던 거지와 동일 인물 인도네시아 사회복지 당국이 노숙하는 거지를 잡고 보니 그의 배낭 안에서 1억9천450만 루피아(1천630만원)의 지폐 다발이 나와 화제가 됐다. 수도 자카르타의 월 최저임금이 394만여 루피아(32만8천원)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큰
지난 3월에는 비슷한 지역서 탄환 74발 박힌 오랑우탄 구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24발의 공기총 탄환이 온몸에 박힌 오랑우탄이 구조됐다. 이 오랑우탄은 목숨은 구했지만, 다시는 앞을 보지 못하게 됐다. 29일 꼼빠스, 뗌뽀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
2019-12-02
체조선수 딸의 억울함 호소하는 어머니 산부인과서 순결 확인서 받아 제출…"명예 회복해 달라" 인도네시아의 17세 체조선수가 처녀가 아니라는 의심을 받아 동남아시안(SEA) 게임 선수단에서 퇴출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붙었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공무원 2개 직급을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해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투자방해 요인을 없애겠다고 '폭탄 발언'을 내놓았다. 29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전날 현지 경제인들이 총집합한 '꼼빠스 100 CEO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자
일본 도쿄를 연고지로 하는 J리그 프로축구클럽 FC 도쿄와 인도네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축구팀 쁘르시자 자카르타(Persija Jakarta)가 제휴한다. 지난달 28일 양측은 젊은 선수 육성, 팀 강화를 목적으로 한 교류, 신규 사업 개척에 서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쁘르시자 자카르타
문화∙스포츠
최근 발리 덴빠사르의 한 아파트에서 일본인 여성(38)이 강도로부터 도망치다 2층에서 추락한 사건에 대해, 현지 경찰은 여성을 덮쳐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용의자 파흐루딘(38)을 자카르타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체포 즉시 발리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5일 아침,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