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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외국인 ‘비자 감독 특별반’ 구성…단속 강화 돌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6-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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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산하 이민총국은 무사증 입국을 남용하는 외국 국적자들을 감독하는 특별반을 형성했다.
 
이민총국 국장 로니 솜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민국, 경찰, 국군, 지역 관계 기관들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자감독특별반은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시장 및 지역 대표들로부터 외국 국적자들에 접근할 수 있는 허가를 받는 과정 중에 있다.
 
로니 국장은 “무사증 입국은 국내 체류 기간을 30일로 제한하고 있다. 이민국을 통해 입국자 정보를 업데이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5곳의 공항과 9곳의 항구, 총 14곳에서 외국인 입국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장에 따르면 기존에 지방 정부에만 주어졌던 외국인 국적자 감독 권한이 감독반에도 동일하게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대통령령을 발행, 169개국 시민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을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3월 10일 법무부 장관 야손나 H 라올리에 의해 법으로 공식화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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