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부 자카르타 소재 건설 작업 현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인 뗌뽀는 사고가 빠사르 바루의 잘란 안따라에서 오후 5시 반경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중부 자카르타 경찰서 대변인 수얀또는 승강기의 케이블이 끊어져 3층 높이에서 추락하게 됐다고 설명
사건∙사고
2016-04-05
지난해 11월 29일, 수라바야에서 도심 속 질주를 벌여 1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한 사건의 용의자인 람보르기니 운전자 위양 롯트너(25세)가 징역 5개월의 평결을 받았다. 수라바야 지방법원의 재판장 부르하누딘은 2009년 제정된 교통법 제310조에 의거해 유죄 판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한 피고
2016-04-04
오토바이 소매치기 피해자 노바 얀띠(24세)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동부 자카르타 라와망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오젝을 타고 귀가하던 피해자에게 오토바이를 탄 남성들이 접근해 가방끈을 낚아챘다. 사건 당시 오젝 뒷자리에 탑승하고 있던 노바는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26일, 북부 수마뜨라 랑깟 군에 위치한 르스르 국립 공원의 국기 게양대에서 인도네시아 국기를 취하려 한 러시아 국적 관광객이 체포되었다. 북부 수마뜨라 경찰 대변인 헬피 아세가프는 27세의 러시아 국적 남성 믹하일 루스체르니코브가 국립 공원에 게양되어 있던 인도네시아 국기를 내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목격자
2016-03-31
덴빠사르 지방 법원은 발리에 1.1kg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밀반입한 인도 국적 남성 사이드 무함마드에 징역 14년 형을 선고했다. 재판장 데와 그데 수아르디따는 법정에서 피고(29세)에 10억 루피아의 벌금형 혹은 3개월의 추가 징역을 선고했다. 이번 평결은 기존 검사 인단이 요청한 징역 20년보다는 가벼워진 형벌이다
북부 수마뜨라 까로군의 시나붕 화산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난 이틀간 활발해진 시나붕산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집을 떠나 불안한 상황 속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하루 동안 시나붕 화산은 최소 세 차례 분출했으며 화산재를 2,500m까지 내뿜었고 화산 쇄설물은 2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올해 초 한국인 납치 시도설 나돈 아부사야프가 범행 주마닐라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국적 선박이 남부 필리핀에 기반을 둔 군사단체 아부 사야프(Abu sayyaf)에 의해 납치되었으며 약 10명의 선원이 인질로 잡혀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언론인 드띡닷컴은 28일, “알카에
2016-03-30
‘족자 에어 쇼’ 참가자인 여성 스카이다이버 위까 밀라띠 물라닝띠야스가 26일 반뚤의 데뽁 해안에 마련된 착륙지점에 착지하는 데 실패해 사망했다. 위까는 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닷가로 추락했다. 수색구조대(SAR) 대원 알리 수딴또는 “24세의 여성 스카이다이버 위
23일 쁠라우 스리부 띠둥섬에 위치한 SMK 61 국립 직업고등학교 도서관 바닥이 내려앉아 교사 1명이 부상했다. 사건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한창 공부를 하고 있을 아침 9시경 발생했다. 갑자기 바닥이 1m가량 무너져 내리며 도서관 내 책장 및 의자, 책상이 교사 와완 위로 쏟아졌다. SMK 61 교장 다단
27일 오전 반뜬주 땅으랑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주변 나무에서 폴란드 국적의 남성 시신이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 수까르노-하따 경찰관 조꼬는 “시신은 31세의 미샬 자로스로 고리코우스키로, 등산용 로프를 이용해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원은 주변에
2016-03-29
경찰은 기업 농장에 침입해 부지를 훼손하고 직원을 공격한 혐의로 리아우주 쁘사지안 마을 주민 14명을 지목했다. 인드라기리 훌루 경찰서장 아리 위보워는 “림바 라주아르디(PT Rimba Lazuardi)사가 운영하는 농장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마을 주민 35명 중 14명이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고
전 자카르타 경찰청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21일, “‘청산가리 커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제시카 꾸말라 웡소가 호주 학창 시절 당시 경찰에 출석한 기록이 14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의자 제시카는 지난 1월 6일 그랜드 인도네시아 소재 카페에서 친구 와얀 미르나 살리힌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