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쓰리인원에 이은 혼잡 완화제도인 ‘홀짝제’ 시험 도입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 3일 자카르타교통경찰 측은 정체가 20% 가량 감소해 도심 운행 규제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며 쓰리인원 때보다 차량 번호판 확인이 시간이 덜 걸린다며 쓰리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용이하다는 긍정적 입장
사회∙종교
2016-08-05
지난 7월 29일 사형이 집행된 인도네시아인 프레디 부디만 사형수가 국가 마약위원회(BNN) 직원과 경찰에게 뇌물 공여를 했다는 생전 증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권단체인 실종자·폭력희생자위원회(Kontras)의 하리스 아즈하르 위원장은 프레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기 하루 전날인 7월 28일에 지난 2014년 프레디와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노동 단체 관계자들이 2일 불법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에 대해 '비군사적 위협'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높은 우려를 표명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노동환경국의 코넬 국장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경제공동체(AEC)에 따라 외국 인재 유입은 제한할 수 없지만, 최소한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