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올해 남부 자카르타서 3시간에 한 번 꼴로 범죄 발생 사회∙종교 편집부 2019-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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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부 자카르타에서는 3시간 18분에 한 번 꼴로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에 비해 1시간 55분 줄어든 수치다.
바스또니 뿌르나마(Bastoni Purnama) 남부 자카르타 경찰서장은 “2019년 남부 자카르타의 범죄가 2018년과 비교해 줄었다”고 말했다. 바스또니 서장은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지난해 남부 자카르타 지역의 범죄 발생률은 1시간 23분 간격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2019년 한 해 최근까지 발생한 범죄 건수가 2,662건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마약 판매 548건, 절도 271건, 심한 학대 123건, 차량 도난 118건, 화재 118건, 강력 강도 32건 순으로 범죄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스또니 서장은 “내년에는 순찰, 급습, 일상적인 작전, 진압 조치와 같은 예방 및 선제 조치를 통해 범죄율 억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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