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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폭우, 철도도 운행 정지 후 재개돼 사건∙사고 편집부 2020-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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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도권에 새해 첫날 내린 폭우로 수십 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공항 철도와 통근 열차도 운행이 중지되다 재개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중심부와 교외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레일 링크)와 수도권 통근 열차의 일부 노선이 지난 1일~3일까지 3일간 운행 중지 후 모두 4일 아침에 운행을 재개했다.
 
통근 철도는 서부 자카르타의 두리(Duri)역-반뜬주 땅으랑(Tangerang)역 사이의 운행을 재개했다. 통상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었지만 한 쪽의 트랙을 복원 중이기 때문에 운행 간격은 모두 1시간에 1대씩 운행되고 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홍수 수위가 50В츠에 이르러 선로가 물에 잠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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