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외국인 여행자 1,700만명 유치를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외국인 여행자 1,650만명에서 3%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관광창조경제부의 헹키 관광지 개발투자 차관보는 "올해는 신중하게 목표치를 설정했다. 외국인 여행자의 유치뿐만 아니
사회∙종교
2020-01-21
18일 서부 자바주 수방 리젠시에서 여객버스가 주행 중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8명이 목숨을 잃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땅꾸반 쁘라후산 자연 관광 공원(Mount Tangkuban Perahu Natural Tourism Park)에서 데뽁
사건∙사고
야손나 하모낭안 라올리(Yasonna Hamonangan Laoly)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은 지난 14일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20개국의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회담하고 ‘쉥겐 조약(Schengen agreement∙유럽 26개국 간의 여행 통행과 편의를 위해 체결한 협약. 국경 검사 없이 자유롭게 이동 가능)’에 의한 쉥겐 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세계 4위의 인구와 방대한 영토를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카드 뉴스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 중심의 편향된 인식을 개선하고, 세계인의 아세안 편견을 바꾸기 위해 아시아발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국내 청소년과 청년들을 '
필리핀 술루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필리핀 반군 '아부사야프'가 지난 16일 필리핀 최남단과 인접한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바주 인근 해역에서 인도네시아인 어부 5명을 납치했다고 GMA 뉴스가 20일 필리핀 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중 25∼30도 발리 조각가들, 영하 15∼20도 하얼빈 대회 참가 열대지방인 인도네시아의 조각팀이 최근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열린 '25회 하얼빈 국제 빙설조각 축제'에서 수상해 화제가 됐다. 18일 꼼빠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사는 조각가들로 구성된
문화∙스포츠
자카르타 주민들이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주지사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4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권에서 지난해 말부터 새해 첫날까지 발생한 호우로 인한 홍수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 주민 243명이 행정당국의 홍수 대책 미흡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아니스 자카르타특
2020-01-20
인도네시아 군인·경찰 사회 보험(ASABRI∙아사브리)이 주식 운용의 실패로 총액 10조 루피아의 손실을 냈다. 1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사브리는 손실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이며 피보험자의 보상 청구에 영향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사브리는 국가경찰, 군인, 국방부 직원의 사회 보험이나
한국인 선장·선원 9명 태운 선박, 싱가포르항으로 출발 인도네시아 영해 침해 혐의로 억류됐던 선박 'DL릴리호'가 100일 만인 17일 오후 풀려났다. 이 선박은 파나마 국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송선이지만, 선장과 선원 9명이 한국인이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신태용 감독이 17일 50여명의 19세 이하(U-19) 선수 가운데 28명을 선발했다. 신 감독은 "지난 닷새 동안 가르치지는 않고, 훈련하고 경기하는 것만 지켜봤다"며 "축구 실력과 체력, 희생정신 등 기존에 밝혔던 선발기준대로 선수를 뽑았다"고 말했다. &
환경운동단체 "해수면 상승 탓…올해 4개 섬 가라앉을 위기" 1만7천여개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서 지구 온난화로 2개 섬이 지난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4개 섬도 곧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다. 17일 꼼빠스,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환경운동단
19일 오전 1시 38분 13초(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아베뿌라 서쪽 141km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2.85도, 동경 13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4km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