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수영장의 배수구. 사진=구글 지난달 26일 오후 2시경 서부 자카르타의 그로골 쁘땀부란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가 배수구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색에 나섰고 27일 오전 7시경
사건∙사고
2015-05-04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네팔에 체류중인 인도네시아 국민들 신변 확인에 힘쓰고 있다. 외무부 측은 28일, 네팔 대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민 신변 확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에 거주중인 인도네시아인은 총 54명으로 대부분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부 측은 이중 41명의 안전이
2015-04-30
북부 수마트라 쿠알라나무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라이언 에어 항공기에서 검은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일어났다. 대피 도중 승객 중 여러 명이 기내에서 탈출하기 위해 소동을 벌이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오후 1시경 쿠알라나무 국제공항에서 저가 항공사 라이언 에어의 이륙준비가 한창이었
2015-04-28
밀주로 인한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와 중부자바에서 메탄올이 섞인 밀주를 만들어 마시고 8명이 숨지는 등 밀주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이들은 지난 15일, 지인의 집에서 파티를 열고 밀주를 만들어 마신것으로 조사됐다. 그들은 밀주를 마신 후 극
2014-12-19
서부자바주 따식말라야군은 지난 18일 홍수로 두 명의 주민이 물에 휩쓸려 숨졌다. 남성 1명이 물에 휩쓸려가는 것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1명까지 희생된 것이다. 서부자바주 따식말라야군 지방방재국(BPBD)은 19일 호우로 일대 494세대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호우가 계속되자 따식말라야군의 찌끼당 강이 범람하여 강둑이 붕괴됐다.
2014-12-23
암본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던 바띡에어 항공기가 17일 기내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긴급문자를 받고 마까살 술탄 하사누딘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그러나 곧바로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기내를 확인했지만 확인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해당 바띡에어 항공기는 암본 관제탑에서 보낸 안내를 받은 뒤 긴급 착륙했으며, 승무원과조종사
2015-04-21
17일 동부 자바 라와 베닝 브까시 바랏대로에 주차되어있던 차 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동부 자바 경찰이 조사를 벌인 결과, 일가족의 신원은 부웅 하르디안또(47), 데스띠(28), 짠드라(4)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역 주민의 신고로 17일 오전 5시 30분 하이하뜨수 그랜드 맥스에 주차되어있던 차량
인도네시아 동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할림 기지에서 16일, 전투기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훈련비행을 위해 준비 중이던 인도네시아 공군 소속 F-16 전투기 한 대가 이륙 직전 갑자기 화염에 휩싸였다. 엔진을 중심으로 기체 후면부에 화재가 발생해 조종사는 비상탈출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4-20
독일 루프트한자에서 비행조종 훈련을 받던 안드레아스 루비츠는 몇 달간의 병가를 마치고 훈련 복귀를 신청하면서 자신이 중증의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을 항공사에 알렸다. 그러나 그는 루프트한자의 테스트를 통과한 후 훈련에 복귀할 수 있었고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 저먼윙스 조종사 자격을 얻게 됐다. 루
아니스 바스웨단 인도네시아 초중등교육문화부 장관은 지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인도네시아의 수능 ‘UN’의 문제지 유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니스 장관은 “총 1만 1,730묶음의 문제지 가운데 0.25%인 30묶음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다”고 15일 현지언론과의
2015-04-17
인도네시아의 대문, 수까르노 하따 공항에서는 지난달부터 공항검색 특별기간을 지정하고 밀수 등 세관검색을 강화했다. 공항 관세 당국은 15kg 이상의 마약, 불법 의약품 등을 적발∙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옥또 이리안또 수까르노 하따 공항 관세청장은 15일 현지언론에 “3월부터 실시한 공항 특별검색으로 8건의 밀수 범죄를 적
2015-04-16
대마를 섞은 브라우니 과자를 판매하던 일당이 검거되었다. 국립마약국(BNN)은 13일 자카르타 남부 쇼핑몰 블록M플라자에서 ‘대마 브라우니’를 판매하던 용의자를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BNN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4년부터 블록 M 플라자 매장에서 대마초를 혼합한 브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