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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서베이연구소 ‘아시아에 영향 미치는 나라’ 1위는 중국 사회∙종교 편집부 2020-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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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인도네시아서베이연구소(LSI)는 최근 지난해 7월 실시한 ‘아시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전 2016년 조사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1위였지만 3년간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응답한 사람이 급증했다.
 
LSI는 지난해 7월 10~15일까지 6일간 국내 성인 1,54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에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가 중국이라고 답한 사람은 39%로 2016년 24%에서 증가했다. 2위는 미국으로 18%, 3위는 일본으로 14%였다. 인도와 러시아는 모두 1%였으며 “모른다”고 답한 사람은 23%였다.
 
중국은 ‘향후 10년 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라’를 묻는 질문에서도 선두였다. 마찬가지로 미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2016년에 비해 미국이 5점, 일본이 3포인트 떨어진 반면, 중국은 14포인트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중국이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매우 좋다” “좋다” “나쁘다” “상당히 나쁘다”의 네 가지 선택 중 응답하게 한 질문에 대해서는 “좋다”가 32%로 최다였다. “나쁘다”는 28%로 뒤를 이었다. “좋다”는 2011년 조사에서 43%, 2016년 36%로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나쁘다”는 응답은 2016년의 15%에서 상승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 있어 개발의 본보기가 되는 나라’를 묻는 질문에는 일본이 28%로 3회 연속으로 선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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