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발리주에 폐기물 발전소 추진 요청 사회∙종교 편집부 2020-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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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소 모노아르파 인니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수하르소 모노아르파(Suharso Monoarfa)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 장관은 국내 유수 관광지 중 하나인 발리주에 폐기물 발전소의 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지난 14일자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수하르소 장관은 이날 열린 발리주와의 ‘저탄소 국가 개발 계획’의 양해각서 조인식에서 발언했다.
수하르소 장관은 발리의 쓰레기 양이 매우 많은 것에 대해 대부분 중산층에서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의 발열량이 높은 것을 이유로 꼽았다.
스하루소 장관은 발리에 가정 쓰레기를 모으는 ‘쓰레기 뱅크’가 있는 것을 감안해 발열량이 높은 쓰레기를 연료인 펠릿으로 가공하면 석탄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의 억제에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발리주지사령은 모든 발전소에 대해 환경 부하가 낮은 연료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와얀 꼬스떼르(Wayan Koster) 발리 주지사는 “발리주는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폐기물 이용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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