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정부는 2016년 주정부 추경 예산을 최대 7,000억 루피아 가량 절감하지만,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충당할 방침이다. 자카르타주의회는 2016 추경 예산을 당초 예산인 67조 1,000억 루피아에서 66조 4,000억 루피아로 줄일 예정이다. 주정부는 예산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기존의 1,800개
사회∙종교
2016-08-03
지난달 27일 조꼬위 정부의 2개각에 따라 신임 교통장관으로 취임한 부디 까르야 수마디 장관이 외국계 배차 어플리케이션 우버(미국계), 그랩(싱가포르계) 등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드띡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 장관은 “우버와 그랩과 같은 온라인 기반 택시 서비스들이 아직 국내 규정을 준
2016-08-02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30일 국제 이슬람 대학의 설립에 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 무슬림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대학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날 서부누사뜽가라주 마따람 이슬라믹센터에서 열린 ‘제 26회 국가 코란 암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자카르타 특별주 교통국의 안드리 얀샤 교통국장은 29일 수도권 전용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J)'의 올해 상반기(1~6월) 1일 평균 승객 수가 약 3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통국 측은 이는 일 목표 이용승객 수 45~50만 명보다 11만 명 이상 적지만,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제도인 홀짝제가 8월 30일 공
29일 오전 4시 35분(현지시간) 중부 자바 누사깜방안의 교도소에서 사형수의 주검을 실은 앰뷸런스 네 대가 빠져나왔다. 각 앰뷸런스에는 숫자가 기재되어 있었는데, ‘11’은 색 오스마네(Seck Osmane), ‘9’는 미쉘 티투스(Michael Titus), ‘7’은
2016-08-01
"요르단, 아제르바이잔, 소말리아 등은 이미 폐쇄" 밝혀 터키 정부가 최근 쿠데타 시도의 배후로 지목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과 연계된 인도네시아 내 교육기관 9곳의 폐쇄를 인도네시아 측에 요구하는 등 귈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
홀짝제 단속에 나선 자카르타 경찰은 27일 오전, 약 550여명의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자카르타 주정부의 홍보가 어느정도 효과를 본 것으로 본다”며 적발 건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목요일인 28일부터 표지판을 세우고 안내 책자를 운전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홍보 활동에 집중해
코린도 그룹은 임직원과 함께 깨끗한 찔리웅강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코린도 그룹은 자카르타와 보고르간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중인 찔리웅 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린도 측은 식수로 사용되는 강의 수질이 오염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산림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2016-07-29
지난 27일 동부 누사뜽가라주 숨바 띠무르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 32분쯤(중부인도네시아시간) 숨바띠무르 동남쪽 5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남위 10.01, 경도 120.84, 깊이 10km 지점이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장관으로 컴백한 스리 물야니 세계 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5일 모교인 인도네시아 대학교에서 강연했다. 그녀는 현 정부의 정책을 평가하며 소득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녀는 지난 20년간 신흥국이 세계 경제의 엔진으로 작용하며 신흥국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원자재가격 하락과 중
2016-07-28
시민들은 트랜스자카르타 환승센터 시설문제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최근 자카르타 특별주 트랜스자카르타 시설 관리 자료에 따르면 몇몇 환승센터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환승장에 CCTV보급이 충분치 않고 그나마 설치되어 있는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1~6월)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수가 4만 3,81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직종별로 살펴보면 전문직이 28%로 최대였으며, 매니저가 20%, 이사가 19%, 기술자가 14%, 컨설턴트가 12%로 뒤를 이었다. 현지 언론 뗌뽀 26일 보도에서 하니프 다끼리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