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군인·경찰 사회 보험, 주식 운용 실패로 거액 손실 사회∙종교 편집부 2020-0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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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군인·경찰 사회 보험(ASABRI∙아사브리)이 주식 운용의 실패로 총액 10조 루피아의 손실을 냈다.
1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사브리는 손실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이며 피보험자의 보상 청구에 영향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사브리는 국가경찰, 군인, 국방부 직원의 사회 보험이나 연기금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주식 시장의 침체로 운용하고 있던 주식의 주가가 전체에서 95%이상 하락했다. 아사브리는 성명에서 “손실 경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영기업부 관계자는 “아사브리 경영진의 교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청(OJK)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위한 보험 회사 등 비은행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를 포함한 투자 지침을 작성할 방침을 나타냈다.
한편 아사브리의 감독 권한은 국방부와 재무부 회계감사원(BPK)이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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