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를 주도한 리직 시하브 이슬람옹호전선(FPI) 대표(사진)가 5일 자카르타 스나얀에서 열린 ‘파트와옹호국가운동- MUI’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위는 평화시위였다. 경찰이 먼저 폭력을 사용한 것이다. 언론들은 보도 내용을 바꿔야 한다. 시위에 참가한 무슬림들이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도해서는 안
사회∙종교
2016-11-07
4일 무슬림들이 자카르타에서 반 바수끼 시위를 벌였다. 사진=아딧야 4일 자카르타는 시위 구간 외에는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회사들은 외국인 사원 자택근무 및 오전 근무로 근무시간을 단축했고, 98년도의 폭동이 재현될까 우려했던 시민들도 예정대로 오후 6시 저녁기도 시간에 맞줘 시위가 평화적으로 끝나자 테러나 폭력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반뜬주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건설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금요예배 전인 오전 11시 15분 경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과 리니 수마르
(사진 위) 4일 오전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모여든 무슬림들. (사진 아래)모나스에 모인 군경들. 사진=TMC Polda Metro Jaya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은 3일 코란 모욕 발언으로 형사 고발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는 이슬람 단체들에게 &l
2016-11-04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전세계 14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2일(현지시간)발표한 ’2016 레가툼 지수(국가번영지수)’에서 인도네시아는 작년 69위에서 61위로 상승, 한국은 작년 28위에서 35위로 하락했다. 인도네시아의 2016 레가툼 지수는 사회적 자본(14위), 국가경영(50위), 안전
3일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과 유숩깔라 부통령이 논의 중이다. 사진=꼼빠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종교 모독 발언과 관련해 경찰에 바수끼 지사의 체포를 요구하는 무슬림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군경의 경계 태세가 강화되고 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시위 당일인 4
인도네시아 군경찰 병력이 시위 대응 및 소요사태 진압을 위해 자카르타에 배치되고 있다. 경 이슬람 단체로 유명한 ‘이슬람수호전선(FPI)’을 필두로 한 무슬림 시위대는 4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
구글 인도네시아는 31일 서부자바주 반둥에서 음성 검색 기능 'OK Google'을 사용한 캠페인 "#SelaluTauBdg Google Indonesia"를 시작했다. 7일 반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및 공공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안따라
4일 열리는 무슬림들의 대규모 反 바수끼(자카르타특별주지사, 내년도 주지사선거 출마로 현재 휴직 중) 시위에 중부자바 출신 테러리스트들이 가담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리아미자드 리아쿠두 국방장관(사진 가운데)은 2일 북부자카르타 끄마요란에서 열린 ‘인도 디펜스(Indo Defence)’ 방위 박
2016-11-03
국영 고속도로 관리·운영공사 자사마르가(PT Jasa Marga)는 11월 1일부터 정체완화를 위해 도입된 자카르타 스나얀 고속도로 요금소를 완전 전자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나얀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자들은 현금 결제가 불가능하며, e-Toll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스나얀 톨게이트는 기존 3개 창구 가운데 창
이슬람 단체 대표들과 회담한 조꼬위 대통령(오른쪽). 사진=안따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일 대통령궁에 이슬람 단체를 초청하여 1시간 반 가량 회담을 가졌다. 코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형사 고발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대해 이슬람 강경파 단체인 ‘이슬람 옹호 전선(FPI)’ 주
한 선동가가 의회(DPR) 건물 담벼락에 'ANTI CINA'라는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한 시민이 동영상으로 촬영해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 했다. 사진=트위터 영상 캡쳐 내년도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하하고 인종차별적 표현을 담은 현수막과 포스터를 설치해 시민들을 선동하는 행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