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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산업부, 싱가포르와 협력 관계 계속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 정치 편집부 2020-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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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은 28일 싱가포르의 장 츈신 무역산업장관과 자카르타 회담을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 투자 유치, 직업 훈련 프로그램 창출 등으로 양국간 협력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산업장관은 “양국이 2018년에 체결한 양해 각서에 따라 제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해 왔다”라고 말하며 “그 일환으로 교육 관련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측에서 100명 이상의 학교장과 교사가 참여했다. 2019~2020년에는 120여개의 연수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 관리자 및 직업학교의 교원도 참여 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5년 내에 1만명의 훈련생 육성을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내용은 인프라 투자 외에 양국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부자바주의 끈달 공단에 이어 다른 공단도 개발한다. 자바섬 외 지역에서 추진되로 전망이다. 현재 북부 깔리만딴의 따나꾸닝,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북부 술라웨시의 비뚱 등 6곳이 후보로 지정됐다.
 
아구스 산업장관은 “리아우제도주 빈딴섬에서 추진될 항공기의 정비·수리·분해 점검(MRO) 공업단지 개발에 싱가포르의 투자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FDI)는 싱가포르가 약 34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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