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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신종 코로나로 中관광객 감소…인니 2.5조 루피아 손실 전망 사회∙종교 편집부 2020-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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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됨에 따라 중국 관광객 수가 줄면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손실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증권사 바하나 세꾸리따스(PT Bahana Sekuritas)는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 방지를 위해 중국 정부가 해외 단체 여행을 금지하는 등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에 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반감할 경우 경제 손실액은 2조 5,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은 207만 2,000명으로,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체의 약 13%에 해당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발리 섬에서 체류 기간 중의 1인당 소비액은 평균 970만 루피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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