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톨릭대학생연합(PMKRI)이 26일 리직 시하브(사진) FPI(이슬람옹호전선, 강경 이슬람 단체) 대표가 크리스천에 대한 ‘신성모독’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리직 대표는 지난 25일 동부자카르타 뽄독 끌라빠 지역에서 열린 한 이슬람 행사에서 무슬림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한다&r
리꽌또 경찰 대변인. 사진=꼼빠스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이 국내에서 수 백만 명의 중국인 노동자들이 불법 취업하고 있다는 소셜 미디어(SNS) 루머의 출처를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리꽌또 경찰 대변인은 26일 "불법 취업의 소문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에서 유포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017년 1월 28일부터 모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동부 자카르타 뿔로그방 터미널 이용 의무화 방침을 27일 발표했다. 현지 언론 콤파스에 따르면 뿔로그방 터미널은 14 헥타르 부지에 1,438대의 버스를 수용할 수 있으며 공사비로 5,350억 루피아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현재 터미널 시설의 약 90%가 정비되
옴 뗄롤렛 옴 이모티콘. 자료사진=드띡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옴 뗄롤렛 옴(Om Telolet Om)’ 열기에 따라 스마트폰용 이모티콘이 최근 등장했다. 이 이모티콘은 캐나다의 휴대폰 제조업체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
27일 북부자카르타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손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브이(V)'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북부자카르타지방법원이 27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에 대한 신성모독 재판이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
상공에서 바라본 녹지화가 진행 된 깔리조도 지역. 깔리조도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바수끼 주지사. 사진=안따라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올해 2월에 철거해 공터가 된 북부·서부 자카르타에 걸쳐진 깔리조도(Kalijodo)가 녹지화 사업에 따라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진=안따라 27일 북부술라웨시 미나하사 똔다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 개회식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참석했다. 1만 6천명 이상이 참여한 미나하사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조꼬위 대통령은 “빤짜실라(Pancasila)라는 국가 이념 하에서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는 평화와
온라인 배차서비스 ‘고젝(Go-Jek)’을 이용해 마약을 운반하려고 했던 20대 남성이 24일 밤 남부자카르타 찔란닥에서 체포됐다고 자카르타경찰이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고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젝 기사를 찔란닥으로 호출했으며, 과자가 담긴 종이 봉투 하나를 서부자카르타로 보내달라고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사진)은 25일 전국 각지의 교도소에서 수감중인 수감자 6천 707명에 대해 크리스마스 특별사면 혜택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사 혜택을 받은 수감자 평균 15일~2개월 가량의 형기가 단축됐으며 그 중 79명이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이번 특사 혜택 대상이 된 수감자는 6개월 이상의 형기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항국은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장기 휴가를 떠나는 항공 이용객 증가를 전망하며, 국내선 133편, 국제선 44편 등 총 177편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수요에 따른 추가 증편도 계획하고 있다. 증편되는 노선은 자카르타~발리, 족자카르타~북부수마트라 메단 ▽동부자바 수라바야~동부깔리만딴주
소녀의 기도 “돌고래야 이제 편히 쉬렴” 26일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딴중 뜨리띠스 해변에 돌고래 한 마리가 떠밀려왔다. 주민들이 발견한 돌고래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로 온 몸에 상처가 발견됐다. 사진=안따라
트럼프 인스타그램 도배한 '옴 텔롤렛 옴'(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스타그램이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길거리 놀이에서 유래한 유행어인 '옴 텔롤렛 옴'(Om Telolet Om)이라는 스팸 댓글로 도배돼 있다. 2016.12.24 [트럼프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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