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남부자카르타 경찰청 앞에 경찰 기동여단이 배치됐다. 사진=드띡 강경 이슬람 단체 이슬람옹호전선(FPI, Front Pembela Islam)이 16일 남부자카르타 끄바요란 바루뜨루노조요 대로에 있는 경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인다. 오전 8시 현재 FPI 측 시위대가 알 아즈하르 회
사회∙종교
2017-01-16
서부깔리만딴 경찰의 조사를 받는 중국인 노동자들. 사진=안따라 노동부는 12일 2016년 적발된 외국인 불법 취업자 수가 약 800명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가 이날 전했다. 마룰리 아뿔 하솔로안 노동부 인력감시개선국 국장대행은 이날 노동부 청사에서 “이 같은 수치는 노동부와 이민국,
지난해 1~11월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90만 7,028명에 달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인도인 관광객(약 61% 증가)에 이어 국가별로는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 발리주 지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에 발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448만 5,
신땅군에 도착했지만 다약족의 시위로 기내로 돌아간 줄까르나인 MUI 부사무국장. 사진=트위터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기구인 이슬람학자회의(MUI, 인도네시아울레마평의회)의 뜽꾸 줄까르나인 부사무국장이 12일 서부깔리만딴 신땅군에서 현지 다약족(suku dayak)의 단체 반발로 비행기에서 내리지 못하고 뽄띠아낙으로 되돌아오는 소동이
세계 최대 군도국가 인도네시아의 전체 섬 수가 1만 4,572개로 수정됐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10일 발표에서 2016년까지 국내 총 섬 개수를 조사한 결과, 1만 4,572개 섬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명명되지 않은 약 4천 개 섬에 대해서는 오는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릴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GEGN)에서 발표해 국제 승
2017-01-13
2015년 10월 27일 화재 직후의 중부깔리만딴 이탄지대. 사진=그린피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1일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연내 7개 주에서 총 40만헥타르 규모의 이탄습지(泥炭地·peatland) 복원 목표를 밝혔다. 해당 7개 주는 리아우, 잠비, 남부 수마트라, 서부&mid
서부자바주 보고르시가 7일 새로운 무료 관광 버스의 운행이 시작되었다. 얼핏 보면 유럽의 트램과도 비슷한 모습의 이 관광버스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고르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당분간은 금~일요일에만 하루 3~5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 버스의 이름은 ‘Uncal(운짤)’이다. ‘사랑스러
인도네시아 보도위원회(Dewan Pers)는 10일 인도네시아의 뉴스 사이트가 약 4만 3천 개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보도위에 등록된 사이트 수는 약 200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보도위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사이트라고 판단하고, 공식 보도를 하는 언론사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로고와 QR코드를 부여할 방침이
자마 안샤루트 다울라, 동남아 최초 IS 연계 테러 미국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 극단주의 조직 '자마 안샤루트 다울라'(JAD)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했다. 미 국무부는 JAD에 대해 "인도네시아에 근거지를 둔, 2015년 만들어진 테러 단체&
2017-01-12
지난해 9월 부낏 두리의 찔리웅 강변 주택이 철거되고 있다. 사진=꼼빠스 자카르타 남부 지역 부낏 두리의 찔리웅 강변의 주택 철거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자치 단체의 퇴거 명령 철회 등을 요구한 소송에서 자카르타 행정 법원이 최근 퇴거 명령의 위법성을 인정하고 주민 측에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지자체 측은 항소를 계획 중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배차서비스 업체에 배기량 1000cc 이상의 차량도 영업을 인정할 방침이다. 현행 규정에서는 배차서비스나 택시 등 이용 차량은 배기량 1300cc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규제 완화에 따라 배기량 1000~1300cc가 대부분인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앤 그린카(LCGC)’의 이용도 가
깔리만딴 뽄띠아낙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외국인 근로자. 자료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가 외국인 노동자 감시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부술라웨시주정부는 2016년 이민국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특별팀을 결성해 같은 해 1~10월까지 총 26명을 강제 추방했다. 지난 12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