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벨라호' 77일째, '에스제이가스 7호'는 49일째 억류 중 인도네시아 영해 침범 혐의로 현지 해군에 나포된 한국 국적 선박의 억류 기간이 장기화하고 있다. 27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11일 나포된 화물선 'CH벨라호'
사회∙종교
2020-03-31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의 므라삐 화산(Gunung Merapi, 해발 2,914m)이 지난 27일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잿빛 화산재가 상공 약 5000m까지 달했고, 주변 마을에 화산재가 섞인 비가 내렸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문화인력개발조정부는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치료비는 공비로 부담한다고 발표했다. 사회보장기구(BPJS) 건강보험(BPJS 건강보험)을 통해 병원에 지불한다. 무하지르 에펜디(Muhadjir Effendy) 문화인력개발조정부 장관은 입원 비용의 예산은 BPJS 건강보험과 사회보장기금(DJS
보건∙의료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상사태 대응 기간’을 4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는 4월 5일까지로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2주간 연장한다. 이에
인도네시아 빨루에서 남쪽으로 105km 떨어진 곳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40㎞이며, 피해나 사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2020-03-30
교민·주재원 중 확진자 '0명'…자카르타 도로봉쇄 예행연습 세계적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다녀간 한국인 가운데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포항시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발리를 여행한 30대 남성(포항시 50번 확진자) A씨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기 지역 접근로를 봉쇄하면서 중앙정부도 감염병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수도를 봉쇄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교통부는 월요일 내려질 각료회의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저지를 위한 수도권 격리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중이다. 교통부 지상교통국장 부디 스티
2020-03-29
총 확진자 수 1천285명…사망자도 12명 추가 수도 자카르타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29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또는 이날 브리핑에서
땅덩어리나 인구 측면에서 대국이라 할 인도네시아는 감염질병이 닥칠 때마다 특수한 상황에 봉착하곤 한다. 호흡기질환 바이러스 사스(SARS-CoV-2)의 조카뻘인 코로나-19가 인도네시아에 상륙한 후 인도네시아는 ‘시간적 여유’라는 전통적 사치를 더 이상 즐기지 못하고 신속하고 전략적인 반응을 서두르는 중이다. &nbs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락다운(lockdown), 즉 봉쇄라고 알려진 지역격리 절차 및 조건에 대한 규정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마흐푸드 MD가 밝혔다. 지난 금요일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중앙정부가 해당 명령의 즉각적 발동을 위해 해당규정을 초안하는 중이
휴대전화 GPS·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불가…교민사회 불안 인도네시아 확진자 1천46명…지방정부에 '봉쇄권한' 허용키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다녀간 한국인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또 나왔다. 이
지난해 4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인도네시아 외무부 청사에서 제3차 한국-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경화 장관, 렛노 장관과 전화통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저녁 렛노 마르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