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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 주정부 “대규모 사회적 제약 적용 의사 없어” 사회∙종교 편집부 2020-04-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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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주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자카르타특별주정부에서 시행되는 것과 같은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조치를 시행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와얀 꼬스떼르(Wayan Koster) 발리 주지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리는 아직 PSBB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리는 비교적 작은 섬으로, 코로나19 확산의 통제가 비교적 쉬워 자카르타만큼 지역 전파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가 지난 10일부터 PSBB를 시행한 데 이어 보고르와 땅으랑 등 수도권 도시들로 점차 제약이 확대되면서 3천400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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