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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영 제약 비오 파르마, 독감 치료제 생산 보건∙의료 편집부 2020-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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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회사 비오 파르마(PT Bio Farma)는 독감 치료제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CNBC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 50만 정 분량의 원료를 조달했다.
 
국영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비오 파르마는 타미플루의 원료 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도 유용성이 기대되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도 1톤 수입했다. 치료약은 주로 코로나19의 치료에 대응하고 있는 국립 병원에 공급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지 제약 회사 덱사 메디까(PT Deksa Medika)가 코로나19 치료약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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