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산 PCR 검사 키트, 국영 제약사가 내달부터 대량 생산 보건∙의료 편집부 2020-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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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회사 비오 파르마(PT Bio Farma)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를 검사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키트를 다음 달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10만 명의 검사가 가능한 키트 4,000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제1탄으로 우선 2,000개를 생산한다.
인니 토종 스타트업 누산띡스(Nusantics)가 아시아에서 유행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의 게놈 정보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비오 파르마는 제조, 포장, 품질관리, 유통 허가 취득 절차, 전국 지정 병원에 유통 등을 실시한다.
비오 파르마의 어니스티 바시르(Honesty Basyir) 사장은 “비오 파르마의 생산 시설과 인력을 활용하여 생산하는 100% 국산 키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산 검사 키트의 개발은 인도네시아 기술평가응용청(BPPT) 내에 설립된 코로나19 대책 연구·혁신 태스크 포스에 의한 활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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