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가 지열 발전 개발에 역량을 투입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 부는 2025 년까지 지열 발전 개발에 230 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 부는 이 같은 대형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와 산업
사회∙종교
2017-08-09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상인들이 분주하다.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인 17일을 앞두고 길거리에 인도네시아 국기인 ‘메라뿌띠’가 장식되기 시작했다. 인근 시장 및 상점에서는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나아방 시장 인근 노점들도 일제히 기념품을 팔기 시작했다.
2017-08-08
아쩨 지방의 산불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수마트라 북부의 아쩨 지방에서 화염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발생해 확대된 화재로 인해 400여명이 건강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기관지와 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 주민들이 농지 개간을 위해 산불
인도네시아가 러시아의 최신예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Su)-35를 도입하면서 대금의 상당 부분을 팜오일과 커피 등 원자재로 치르기로 했다. 7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무역회사인 PPI는 이달 초 러시아 국영방산업체 로스텍과 Su-35 도입을 위한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엥가르
북한의 김정은 일가와 인도네시아 건국 대통령인 수카르노 가문의 관계를 상징하는 것은 이른바 '김일성화'로 불리는 열대성 식물이다. '김일성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김일성 주석이 인도네시아를 처음으로 방문했던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카르노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이듬해인 1965년 인도네시아에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누르샤르드리나 하이라다니아(일명 누르·19·여)는 2년전 17살의 나이로 일가족 20여명에게 시리아 이주를 제안했다. 시리아와 이라크 일부를 점령하고 2014년 6월 건국을 선언한 '이슬람 국가'(IS)에 정착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는 것이었다.
2017-08-07
서부 자바 주가 교통 체증 완화 정책을 고심 중이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 교통부는 향후 2년간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주 찌깐뻭을 잇는 찌깐뻿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교통체증을 잡기 위해 고민 중이다. 향후 찌깐뻭 고속도로 인근에서 예정된 대형 인프라 개발 건설이 심각한 교통체증을 일으킬 것이 뻔하기 때문이라고 현지
수입 허가 발급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부부 장관은 지난 1일 관계 부처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수입 허가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장관이 가진 이번 회의에서 수입 제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품목 중 인허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와 용암을 내뿜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2일(현지시간) 분출을 시작해 화산재가 4.2km 높이로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산재 분출은 최근 몇 달 동안의 시나붕 화산 활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북수마트라주 화산 감시 당국은 이날 시나붕 화산에서 19차례나 분출이
2017-08-04
KSPI가 집회를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노동 조합 총연합 (KSPI)이 지난 2일 서부 자바 주 반둥에서 집회를 갖고 자카르타에서도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 정부가 책정한 의류 산업 최저 임금을 철회시키기 위해 이같이 집회를 열었다. KSPI 관계자에 따르면 8일에도 반둥 이외의 도시에서
자카르타 교통부가 한 주간 약 23억 루피아의 범칙금 수익을 올렸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통부는 7월 마지막 주 한 주간 대대적인 교통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동안 발부된 범칙금이 23억 달러에 달한다고 교통부 측이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한주 동안 적발된 위반자는 총 4,6
인니 석탄 고갈 문제가 제기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채굴되는 석탄 량이 증가함에 따라 석탄의 고갈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안이한 채굴 허가와 관리 부족으로 인해 국가의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국제적 시민 단체 네트워크인 ‘왓유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