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코로나 TF, 방까 블리뚱 제도에 코로나19 병원 건립 보건∙의료 편집부 2020-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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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는 방까 블리뚱(Bangka Belitung) 섬에 국내 세 번째 코로나19 병원 건립을 위한 5ha(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까 블리뚱 제도 코로나19 대책본부의 아르마야니씨는 10일 일간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병원 건설은 내달 시작될 것이며, 한 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은 서비스실과 환자실로 구성된 1층 건물이 된다. 중환자 등 집중 치료를 위한 25개의 병상, 가벼운 증상을 위한 75개의 병상 등 총 100개의 병상이 제공된다.
방까 블리뚱의 병원 건립은 리아우제도주 바땀 섬 남쪽의 갈랑 섬(Galang Island)에 위치한 코로나19 병원과 동부 자바주 라몽안(Lamongan) 지역에서 건설 중인 시설에 이은 중앙정부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아르마야니씨는 “향후에는 코로나19 이외의 전염병 또는 감염 치료에 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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