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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9월 외국인 방문객, 8% 증가한 135만명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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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9월에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약 135만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7월말 이후에 발생한 롬복 지진의 영향으로 롬복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동월에서 6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항만, 육로의 주요 관문 26곳 중 전년 동월 방문자 수를 웃돈 것은 17곳으로 국내 최대의 관광지 발리 섬을 방문한 여행객은 55만명에 달했지만, 증가율은 1% 미만에 그쳤다.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의 국제 공항으로의 방문은 약 10% 증가한 25만 명이었다.
 
1~9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193만명으로 9월 단월의 국가별 방문자 수는 중국 198만 명, 말레이시아 197만명으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이 전년 동월을 상회하고, 특히 동티모르는 74% 증가로 크게 신장했다.
 
주요 34개 주의 호텔 가동률은 평균 58.95%로 60%를 넘어선 전월 대비로는 1.06 포인트 하락했다. 수마트라 븡꿀루 주가 78.42%, 발리 주가 69.52%, 수도 자카르타가 68.33%로 1, 2,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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