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반뜬주 땅으랑군, 7월 26일까지 PSBB 연장키로 사회∙종교 편집부 2020-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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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반뜬주의 아흐멧 자끼 이스깐다르(Ahmed Zaki Iskandar) 땅으랑 군수는 이 지역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7월 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흐멧 군수는 13일자 현지 매체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및 손 씻기 등 공적인 기강을 유지하기 위해 PSBB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공적 기강이 여전히 낮음을 인정하면서 “군민 중 40%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 PSBB 기간 동안 지방정부는 위반자에 대해 서면 경고문, 사회사업, 현장에서 팔굽혀펴기, 10만~20만 루피아상당의 과태료 등 행정 제재를 가했다.
한편,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자카르타 수도권과 겹치는 반뜬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 중 감염 사례는 땅으랑시, 남부 땅으랑시, 땅으랑군 순으로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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