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니계수’ 5년 반 만에 악화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지니계수’ 5년 반 만에 악화 사회∙종교 편집부 2020-07-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15일, 소득불평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계수'가 2020년 3월 시점에서 0.381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조사인 2019년 9월 시점에서 0.001% 포인트 상승했다. 2014년 9월 이후 5년 반 만에 처음으로 악화되었다.
 
지니계수 수치는 0~1 사이로, 0은 소득의 완전한 평등을 의미한다. 반대로 1은 소득 100%를 한 사람이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시는 0.393, 촌락은 0.317이었다. 지난해 9월 시점에서 각각 0.002% 포인트씩 상승했다.
 
지역 별로는 반년 전과 마찬가지로 방까 블리뚱주가 가장 낮은 0.262, 족자카르타특별주가 가장 높은 0.434였다.
 
수도 자카르타는 0.399로 0.008포인트 악화됐다. 전국 평균치를 웃돈 지역은 8개주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